
경기도 내 말라리아 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40% 이상 크게 줄어들며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올해 9월 말 기준 도내 말라리아 환자가 180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315명) 대비 135명(42.9%)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도내 환자는 2023년 434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통상 환자가 가장 몰리는 7월 발생 건수도 지난해 91명에서 올해 43명으로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도는 환자의 75% 이상이 집중되는 파주·고양·김포·연천 등 접경지역 4개 시군에 방역 예산의 70.4%를 배정해 선제적·집중적 방제를 펼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는 검진 역량도 크게 개선됐다.
도는 환자의 75% 이상이 집중되는 파주·고양·김포·연천 등 접경지역 4개 시군에 방역 예산의 70.4%를 배정해 선제적·집중적 방제를 펼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는 검진 역량도 크게 개선됐다.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진단을 마친 환자 비율은 75.5%로 전년보다 5.5%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신속진단키트 자가검사 지원 사업을 기존 2개 시군에서 17개 시군으로 대폭 넓혀 1만6311개를 보급함으로써 42건의 양성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추가 감염 고리를 끊었다.
환자 163명에 대한 3일 이내 역학조사와 주거지 집중 방제, 112개 군부대와의 191회 합동 방역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유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민·관·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방역과 조기 진단에 총력을 다함으로써 말라리아 완전 퇴치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속진단키트 자가검사 지원 사업을 기존 2개 시군에서 17개 시군으로 대폭 넓혀 1만6311개를 보급함으로써 42건의 양성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추가 감염 고리를 끊었다.
환자 163명에 대한 3일 이내 역학조사와 주거지 집중 방제, 112개 군부대와의 191회 합동 방역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유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민·관·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방역과 조기 진단에 총력을 다함으로써 말라리아 완전 퇴치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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