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양강 GS25와 CU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GS25는 기존점 매출 증가율에서 5개 분기 연속 CU를 앞섰지만 격차는 지난해보다 좁혀졌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영업이익률에서 우위를 보였다. 양사는 신선식품 확대, 차별화 상품 강화라는 서로 다른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8일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의 잠정 실적 공시를 살펴보면 GS25의 3분기 기존점 일매출 증가율은 2.3%로 CU의 동일점 매출 증가율 0.9%보다 1.4%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3분기 4.6%포인트였던 격차는 1년 만에 1.4%포인트로 좁혀졌다. GS리테일은 소비쿠폰 효과로 기저가 높았던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서도 기존점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신선식품을 기존점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 채소와 고기 등 식재료를 구매하는 장보기 수요까지 흡수해 기존 점포의 매출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신선식품 강화 매장은 9월 말 1074곳으로 늘었다. 3분기 채소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6.4%, 축산 매출은 29.9% 증가했다. 도시락과 음료를 사는 곳에서 일상적인 장보기까지 가능한 점포로 판매 영역을 넓히고 있다.
매장을 키우거나 우량 입지로 이전하는 '스크랩앤빌드'도 병행한다. 점포의 위치와 규모를 개선하는 동시에 취급 상품을 늘려 기존 상권에서 더 많은 매출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배달·픽업 매출은 86.9% 증가했다. 매장 방문객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온라인 주문까지 흡수하면서 점포를 근거리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익성에서는 BGF리테일이 앞섰다.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0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4.0%였다. CU는 인기 지식재산권(IP) 협업 상품과 자체 차별화 상품을 강화하며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매장을 키우거나 우량 입지로 이전하는 '스크랩앤빌드'도 병행한다. 점포의 위치와 규모를 개선하는 동시에 취급 상품을 늘려 기존 상권에서 더 많은 매출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배달·픽업 매출은 86.9% 증가했다. 매장 방문객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온라인 주문까지 흡수하면서 점포를 근거리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익성에서는 BGF리테일이 앞섰다.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0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4.0%였다. CU는 인기 지식재산권(IP) 협업 상품과 자체 차별화 상품을 강화하며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3분기 CU의 가공식품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보다 0.7%포인트 높아졌고 담배 비중은 0.4%포인트 낮아졌다. BGF리테일은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일반 상품의 판매 비중이 확대되면서 평균 상품이익률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출점 역시 수익성이 높은 입지와 25~40평 규모의 중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문의 3분기 매출은 2조4743억원으로 1.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82억원으로 8.1% 감소했다. 여기에는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 약 94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 증가한 876억원으로, BGF리테일의 영업이익 증가율(3.2%)과 비슷한 수준이다. GS25는 편의점 사업부문,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실적이다.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문의 3분기 매출은 2조4743억원으로 1.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82억원으로 8.1% 감소했다. 여기에는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 약 94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 증가한 876억원으로, BGF리테일의 영업이익 증가율(3.2%)과 비슷한 수준이다. GS25는 편의점 사업부문,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실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