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 "청년주택 5만가구 짓고 월세 등 지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높은 전·월세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기 내 청년주택 5만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1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앞에서 상생학사 임대인과 대학생 등과 간담회를 열고 기숙사 7000호, 상생학사 2만호, 공공임대 2만3000호 등 총 5만호 규모의 청년 주택을 공급한다는 청년 주거 공약을 발표했다.먼저 독립하는 청년에게 70만원을 지원하는 "첫 독립 지원금"(중개비 40만원·생활비 30만원)을 지급하고, 시장 직속 조직을 신설해 전세사기 예방과 임차인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년 응원 스타트홈 5대 패키지"를 추진한다.핵심은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도입한 "성동한양 상생학사" 모델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이다. 상생학사는 민간 주택을 활용해 대학생에게 저렴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보증금 저리 대출과 지자체·대학의 월세 지원, 임대인의 임대료 상한 준수 등이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