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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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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가운데 가장 먼저 교섭 접점을 찾으면서 현대차와 기아 등 다른 계열사의 임단협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임단협 교섭을 열고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8만원 인상 ▲성과급 300% ▲현금 500만원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임금 인상 폭과 성과급 규모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왔다.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과 지난해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한 반면 회사는 철강 시황 부진과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지난 28일 열린 교섭에서도 양측은 사측 제시안을 중심으로 협상을 이어갔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회사 측 요청으로 이날 교섭을 재개했고 세부 조건을 조율한 끝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현대제철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가석방으로 풀려나면서 경영 복귀 시점과 방식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병 제약이 해소된 만큼 대규모 투자와 인수합병(M&A) 등 굵직한 현안의 처리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31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전날 오전 10시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법무부 7월 정기 가석방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형기 만료일인 오는 9월 5일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나왔다.조 회장은 지주사 한국앤컴퍼니의 최대주주이자 그룹의 실질적 의사결정권자다. 사법 리스크로 경영 전면에 나서기 어려웠던 상황이 정리되면서 투자와 신사업 전략을 직접 챙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지난해 5월 1심 법정구속 당시 재계에서는 총수 공백에 따른 경영 차질 우려가 컸다. 신규 투자 계획이 보류되고 대형 M&A 검토가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잇따랐다. 의사결정 지연이 1년 넘게 이어진 가운데 이번 가석방으로 이런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다는 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칠레 한인사회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순찰용 전기차 2대를 기증한다.현대차와 기아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한국의 거리" 일대 치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5를 현지 한인회에 각각 1대씩 기증한다고 31일 밝혔다.산티아고의 "한국의 거리"는 한국 식당과 상점이 밀집한 지역으로 지난 7월14일 공식 명칭으로 지정됐다. 한류 확산에 따라 현지 방문객이 늘면서 지역 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그동안 칠레 한인회는 교민 기부금을 바탕으로 민간 경비업체를 통해 야간 순찰을 운영해 왔지만 최근 운영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인들이 직접 순찰 활동에 참여해 왔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순찰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유지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차를 활용해 야간 치안 공백을 줄이고 지역사회 운영 안정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그룹은 칠레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201
HD현대삼호가 "수주 연식" 효과를 앞세워 그룹 조선 계열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최근 선가가 오른 시기에 계약한 물량 비중이 높아 고선가 효과가 본격 반영된 데다 생산성까지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률은 22.5%까지 치솟았다. 회사는 현재와 같은 물량 구성이 유지된다면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30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HD현대삼호는 올해 2분기 매출 2조3714억원, 영업이익 5341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35.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2.5%로 전 분기(18.6%)보다 3.9%포인트, 전년 동기(17.5%)보다 5.0%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413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4%, 전년 동기 대비 111.6% 증가했다.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의 3배를 웃돈다는 점에서 단순한 외형 성장이 아닌 수익 구조 자체의 개선으로 풀이된다.같은 그룹 내 HD현대중공업의 2분기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미래 성장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3세 경영체제를 한층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한화그룹은 30일 주요 경영진 승진과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오는 8월1일 자로 시행된다.김동관 신임 수석부회장은 방산과 해양, 우주항공, 에너지 등 그룹 핵심 사업을 총괄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와 대형 프로젝트를 이끌어 왔다.이번 인사에서는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부회장으로,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이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김동원 부회장은 금융 부문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김동선 사장은 유통·레저 사업 확장과 반도체 장비 등 신사업 진출을 이끌어 왔다. 한화그룹은 김 수석부회장이 주요 미래사업의 성장을 주도하며 그룹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승진은 한화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맞물려 이뤄졌다. 한화는 지난 15일 ㈜한화 인적분할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의결하며 방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배 이상 증가하며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포스코퓨처엠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67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10.3% 감소했다.영업이익은 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7억7300만원에서 3351.2% 급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50.8% 늘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4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44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79억원보다 147.7% 증가했다.배터리소재 사업은 매출 3279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양극재는 일부 제품 판매감소에도 재고평가 효과 등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음극재는 판매량 회복에 따른 가동률 상승 및 고정비 절감으로 적자폭을 크게 줄이며 배터리소재 사업 흑자전환에 공헌했다.기초소재 사업은 매출 35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영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영역의 핵심인 자율주행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AVP본부 자율주행개발센터장으로 권정현 부사장을 임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통해 자율주행 영역 전반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전략 실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권 부사장은 최근까지 삼성전자에서 지능형 로봇 개발을 주도했고 그 이전에는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과 제품화를 담당한 자율주행 AI 분야 전문가다.권 부사장은 자율주행 차량의 인식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딥러닝,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등 자율주행에 쓰이는 AI 기술 전반의 개발 및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내 자율주행 핵심 기술의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아우르는 총괄 역할을 맡는다.한편 현대차그룹은 SDV 및 자율주행 분야 핵심 인재를 잇따라 영입하며 피지컬 AI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7월 1일 애플·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에서 아이폰, 차량 및 휴먼로보틱스 무선 통신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 김동욱
HD현대중공업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고선가 선박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데다 생산성까지 크게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한 단계 올라섰다는 평가다. 회사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도 이미 초과 달성한 만큼 하반기에는 물량보다 수익성을 우선하는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HD현대중공업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3322억원, 영업이익 1조39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14.9%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6.4%로 전 분기보다 1.1%포인트, 전년 동기보다 5.0%포인트 상승했다.외형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도 개선됐다. HD현대중공업의 매출총이익은 1조356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7% 늘어 영업이익 증가율(14.9%)을 웃돌았다. 매출이 늘어난 것보다 원가 개선 효과가 더 컸다는 의미다. 선가 상승과 조업일수 증가, 생산성 향상이 겹친 덕분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선종 구성도 수익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조9270억원, 영업이익 1조645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72.5% 늘었다.사업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이 매출 7조4510억원, 영업이익 1조3986억원을 거뒀다. 엔진기계 부문은 친환경 엔진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33.6% 늘어난 2686억원을 기록했고 해양플랜트 부문도 매출 3771억원, 영업이익 601억원을 냈다.자회사별로는 HD현대중공업이 매출 6조3322억원, 영업이익 1조399억원을 올리며 분기 기준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7%, 120.6% 증가한 수치다. HD현대삼호도 매출 2조3714억원, 영업이익 5341억원으로 각각 11.9%, 43.7% 늘었다.
포스코그룹이 브라질 희토류 개발기업과 손잡고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및 다변화에 속도를 낸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그랜드 하얏트 뱅가르다홀에서 현지 희토류 개발기업 메테오릭 리소시스(Meteoric Resources)와 희토류 원료의 안정적인 조달 및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스튜어트 게일(Stuart Gale) 메테오릭 리소시스 CEO가 참석해 양국 정부와 기업 간 핵심광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희토류 장기 구매계약 체결을 목표로 한 주요 상업조건 협의 ▲장기 구매계약과 연계한 지분투자 ▲최종계약(Definitive Agreement) 체결 등 프로젝트 전반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바탕으로 메테오릭 리소시스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에서 추진 중인 칼데이라(Calde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군 다목적무인차량(UGV) 도입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확정되며 아리온스멧(Arion-SMET) 수주에 성공했다. 약 496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현대로템과의 경쟁 끝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군 다목적무인차량(UGV)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지난 28일 공식 통보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양산계약은 이르면 오는 8월 방사청과 체결할 계획이다.이번 통보로 다목적무인차량 국내구매사업은 착수 2년여 만에 사업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게 됐다.앞서 방사청은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를 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아리온스멧(Arion-SMET)"을 다목적무인차량 사업 기종으로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당초 지난해 상반기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평가 방식과 시험차량 반출을 둘러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간 이견으로 1년 넘게 지연된 끝에 결론이 났다. 현대로템은 "HR-셰르파"를 앞세워 경쟁했으나 최종
한국과 중국의 무역 관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과거 한국 기업의 생산기지에 불과했던 중국은 이제 자체 기술력을 갖춘 제조 강국으로 성장해 한국 산업을 위협하는 경쟁자로 떠올랐다. 한국은 반도체 등 핵심 부품을 중국에 공급하지만 자동차와 스마트폰, 가전 같은 완제품 시장에서는 현지에서 입지를 빠르게 잃고 있다. 중국은 자국 기술력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완제품 경쟁력을 키우며 한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부품은 한국이 공급하고 완제품은 중국이 판매하는 역전 현상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韓, 중간재 수출하고 中서 완제품 수입 "역전 현상"━산업통상부의 "2026년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중국 수출은 996억달러(한화 약 148조원), 수입은 861억달러(128조원)로 135억달러(20조원)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대중 무역수지가 111억달러(17조원) 적자였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흑자로
■ 백인목씨 별세, 박명화씨 남편상, 백승희·백승은(뉴스핌 사회부 기자)씨 부친상, 안정환씨 장인상=28일 오후 3시50분. 발인 미정.
한화시스템이 미국 자회사 한화필리조선소의 실적 개선 시점을 내년으로 제시했다. 올해는 기존 저가 수주 선박의 인도와 공정 정상화 작업으로 적자가 이어지겠지만 2027년부터는 적자 선종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수익성 높은 선박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한화시스템 관계자는 2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도 적자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적자 선종 인도가 마무리되는 내년부터는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화시스템에 따르면 필리조선소가 속한 기타 부문은 2분기 매출 2297억원, 영업손실 2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0%,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지만 적자는 벗어나지 못했다. 인도를 앞둔 선박의 공정 투입이 늘면서 매출은 증가했지만 기존 적자 선종 건조 부담이 이어지면서 손실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하반기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3·4분기에도 남아 있는 적자 선종과 후속
한화시스템이 방산 수출 확대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거뒀다. 폴란드 K2 전차와 UAE·사우디아라비아 수출 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하반기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자체 투자개발비 집행이 늘면서 영업이익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관측된다.한화시스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176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7682억원) 대비 45.48%,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325억원)보다 218.83% 증가했다.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11조2959억원으로 집계됐다.부문별로는 방산이 가장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방산 부문 매출은 7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고 영업이익은 1037억원으로 9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4.8%로 전년 동기(11.2%) 대비 3.6%포인트 개선됐다. 2분기 방산 매출 중 수출 비중은 23%로 지난해 연간 비중(21
한화시스템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175억원, 영업이익 103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7682억원) 대비 45.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325억원) 대비 218.83% 늘었다.상반기 누적 실적도 개선됐다. 1~6월 누적 매출은 1조924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582억원) 대비 31.98%, 누적 영업이익은 1379억원으로 전년 동기(661억원) 대비 108.55% 증가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선박 유지보수와 친환경·디지털 솔루션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2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5804억원, 영업이익 9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1%, 17.6% 증가했다.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 부문과 친환경 개조, 디지털 솔루션 등 핵심사업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벙커링 사업의 매출이 늘어난 결과다. 3대 핵심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3567억원을 기록했고, 벙커링 사업은 22.3% 늘어난 2237억원을 기록했다.AM 부문은 신조 시장 호조에 힘입어 서비스 대상 선박이 지속 증가하면서 2분기 실적 향상을 주도했다. 부품 출고량은 전년 평균 대비 약 27% 증가한 6만건을 넘어 월간 최대 기록을 경신했으며 AM 서비스를 제공한 선박도 누적 기준 1만168척에 달했다. 여기에 육상 발전사업 및 에콰도르 정비계약 매출이 더해지며 AM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현대차그룹은 27일 경북 경주 인재개발원에서 청년 직무교육 프로그램 "HINT"(HMG Incubation of New Talent) 1기 합동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HINT"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현장 경험과 기술 교육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임베디드 AI(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조 지능화 등 두 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핵심 생산공장 견학과 실차 기반 교육, 현직자 특강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이수하게 된다.전국 7개 지역에서 선발된 500명의 교육생은 입교식에 이어 2박3일 합숙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취지와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HJ중공업이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한다.HJ중공업은 지난 24일 서울 남영동 사옥에서 KLPGA 선수들로 구성된 "HJ중공업 골프단" 창단식을 열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골프단은 박지영, 홍정민, 조아연, 김민서, 박서진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하반기 첫 대회인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에 HJ중공업 로고를 달고 출전할 예정이다.HJ중공업은 올해 초부터 한국토지신탁 골프단 선수 인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골프단 창단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박지영은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기록한 선수로 역대 15명뿐인 "10승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홍정민은 지난해 메이저대회 우승을 포함해 다승과 상금랭킹 선두를 기록했으며, 조아연은 2019년 KLPGA 투어 데뷔와 함께 신인왕을 차지한 선수다.HJ중공업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프로암 대회와 팬 참여 행사, 지역사회
국내 완성차 업계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동시다발적 교착에 빠졌다. 현대자동차는 3주 연속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고 기아는 5년 연속 이어온 무분규 타결 기록이 깨질 위기에 놓였다. 5개사 가운데 유일하게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한국GM마저 조합원 찬반투표 부결 가능성이 거론된다. 하계휴가를 앞두고 생산 차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부품 협력사와 물류업계로 여파가 번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2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주·야간 근무조가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상시주간조와 일반직도 같은 시간 쟁의행위에 참여한다. 파업 첫날인 29일에는 조합원 총파업 결의대회가 예정돼 있다.이달 들어 세 번째 파업이다. 노조는 13~15일 조별 2시간으로 시작해 20~22일 4시간으로 수위를 높였다. 이번 일정까지 마치면 올해 부분파업은 총 9일, 주·야간조를 합산한 생산라인 중단 시간은 60시간에 이른다. 업계는 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