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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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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하면서 파업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재적 대비 82%, 투표자 대비 92.5%의 찬성률로 안건을 가결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오는 27일 교섭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후 노조는 파업을 포함한 쟁의행위에 나설 수 있다. 기아 노사는 지난 15일까지 6차례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임금 인상과 성과급 지급을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원 정액 인상(호봉승급분 제외)과 전년도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정년 65세 연장을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공장 내 신사업 전개와 신규 인원 채용 등 고용 대책 마련도 함께 요구하고 있다. 다만 실제 파업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기아 노조는 최근 5년간 매년 쟁의 절차를 밟으면서도 막판 합의로 임금협상을 매듭지으며 5년 연속 무분
삼성중공업이 첨단 선박 건조 기술과 조선소 운영 노하우를 앞세워 미국 조선업과 전방위 협력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에 참석해 미국 사업 관련 협약과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미 조선협력센터는 한국과 미국 조선사 간 공동 연구와 정부, 기업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산하에 설립된 기구다. 개소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 양국 정관계 인사가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에서는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 김경희 미래사업본부장(부사장)과 한국 조선 3사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내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날 삼성중공업과 콘래드조선소(Conrad Shipyard)는 미국선급 협회(ABS)로부터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1만2000㎥급 LNG 벙커링 선박의 기본설계 인증(AiP)을
한화오션이 미국 내 주요 파트너들과 함정 설계·개발, 조선 인력 교육, 조선 공급망 구축을 아우르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한·미 조선 산업 동반성장을 이끄는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화오션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오전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 개소식"에서 미국 내 주요 파트너들과 ▲글로벌 전략 수송함 설계 및 개발을 위한 계약 체결과 함께 ▲조선업 인력 양성 ▲조선업 공급망 구축 등을 위한 MOU 2건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한화오션의 개별 계약 발표에 그치지 않고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했다. 국내 조선 3사가 참여해 한미 조선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팀 코리아"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이날 하루에만 공급망 협력·인력양성·공동기술개발 등 분야에서 총 15건의 MOU가 체결됐다. 한화오션은 함정 설계 명가인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Leidos Gibbs & Cox)와 글로벌 전략 수송함
현대자동차가 파업 장기화로 생산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직원들에게 호소문을 내고 노조의 교섭 복귀를 촉구했다.현대차는 23일 최영일 대표이사 명의의 "현대차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임금교섭의 진정한 목적과 본질, 우리 직원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달라"며 조속한 교섭 타결을 호소했다.최 대표는 호소문에서 "2주 넘게 교섭이 중단되고 파업이 이어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생산 손실과 직원 임금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며 "부진을 딛고 더 큰 성과를 위해 뛰어나가야 할 현대차가 파업으로 멈춰 서는 상황이 더욱 가슴 아프게 느껴진다"고 말했다.이어 "교섭 중단 이후 회사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임금·성과금을 포함한 잔여 쟁점에 대한 현실적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면서도 "지부는 여전히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법제화 전 사전 합의, 상여금 50% 인상이라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어 교섭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회사 측은 올해
한국과 미국이 인공지능(AI) 기반 선박 설계와 자율운항 등 미래 조선기술 개발을 위해 5년간 총 1200억원 규모의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 미국의 AI·로봇 기술과 한국의 세계 최고 수준 조선 생산기술을 결합해 미국 조선산업 재건과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구상이다.산업통상부는 2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에서 5년간 총 1200억원(약 8000만달러) 규모의 한·미 조선 분야 공동 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 7개 기업·기관과 미국 9개 기업·기관은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조선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8일 양국이 체결한 한·미 조선협력 파트너십 이니셔티브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합의 두 달여 만에 구체적 연구과제로 이어졌다.협약에 참여하는 16개 기업·기관은 선박 설계부터 제조, 운항까지 전 공정에 걸친 8개 과제를 나눠 맡는다.
한국과 미국이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를 공식 출범시키고 조선 협력 확대에 본격 착수했다. 양국은 센터를 거점으로 1500억달러 규모의 조선협력 프로젝트(마스가·MASGA)를 추진하고 공급망 구축과 인력양성,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확대해 미국 조선산업 재건과 한국 조선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구상이다.산업통상부는 23일 미국 워싱턴 D.C. 메이플라워호텔에서 미국 상무부와 공동으로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와 의회, 조선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센터 출범은 양국이 지난 5월 체결한 "한·미 조선협력 파트너십 이니셔티브"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합의 약 두 달 만에 미국 현지에 협력 거점을 마련한 것이다.KUSPC는 앞으로 미국 내 조선 협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미국 정부와 의회, 현지
두산밥캣이 제품 가격 인상과 미국 관세환급 효과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40%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두산밥캣은 23일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2조4479억원, 영업이익 29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42.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9%를 기록했다.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와 금융비용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9% 늘었다.회사의 기준 통화인 달러 기준으로는 매출이 16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영업이익은 1억9500만달러로 34% 증가했다.제품별로는 소형 장비와 산업차량 매출이 각각 4%, 2% 증가했다. 포터블파워 사업은 직전 분기보다 큰 폭으로 회복해 지난해 수준을 회복했다. 유압부품을 생산하는 두산모트롤은 국내외 고객사 판매 증가에 힘입어 40% 성장했다.지역별로는 북미 매출이 가격 정책 효과와 지게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엠투데이 ▲대표이사 홍대선(전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전 한겨레 경제데스크)
기아 노조가 2026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로 가결되면 노조는 파업을 포함한 쟁의행위에 나설 수 있다. 기아가 올 상반기 내수와 미국, 유럽에서 동시에 최대 실적을 낸 직후 나온 파업 수순이어서 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노사는 올해 임단협을 두고 본교섭 6차와 실무교섭 9차, 단체협약 2회독 등 단체교섭을 15차례 진행했다. 노조는 본교섭 5차에서 임금과 성과금, 별도요구안, 단체협약 전반을 아우르는 일괄제시안을 공식 요구했다. 노조는 사측이 본교섭 6차에서도 제시안 없이 기존 입장만 되풀이하자 결렬을 선언했다.기아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노동조합은 끝까지 교섭의 문을 열어두고 사측의 결단을 기다렸다"며 "교섭 결렬의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사측에 있다"고 밝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이달 말까지 4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현대차 노조 중앙쟁의대책위원회는 23일 "중앙쟁의대책위 지침 4호"를 통해 기존 투쟁 기조를 유지하고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4시간 부분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파업은 각 근무조별로 4시간씩 진행된다. 1직과 상시1직은 오전 10시5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2직은 오후 7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0시10분까지 작업을 중단한다. 상시주간조는 오후 12시40분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일반직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파업에 참여한다.29일에는 조합원 총파업 결의대회가 열린다. 1직은 사업부 보고대회, 2직은 본관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30일에는 사업부 보고대회, 31일에는 선거구 보고대회가 각각 예정돼 있다.판매·서비스·남양·모비스위원회는 각 위원회 실정에 맞춰 당일 파업 총량을 맞추기로 했다.이번 추가 파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현대차 노조의 올해 누적 파업 시간은 기존 36시간에
포스코 노사가 6차례 본교섭에도 끝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노조는 즉각적인 파업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지만 조합원 투표로 쟁의행위를 가결한 만큼 창사 이래 58년째 이어온 무분규 전통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포스코노동조합은 23일 2026년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중노위에 조정을 신청하고 쟁의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향후 대응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앞서 포스코 노사는 지난 6월1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같은 달 16일 1차 본교섭에 들어가 이달 23일까지 여섯 차례 본교섭을 이어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철강산업 위기를 함께 극복하려면 조기 타결이 필요하다고 보고 집중교섭을 지속 제안했지만 회사가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올해 임금 협상에서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지급, 5년 치 자연상승분 적용,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는
JLR 코리아가 레인지로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GT 모델인 "레인지로버 GT"의 실내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JLR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다섯 번째 모델인 레인지로버 GT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개에서는 외관에 이어 실내 디자인과 주요 특징을 처음 선보였다.레인지로버 GT는 브랜드의 환원주의 디자인 철학을 실내에도 적용해 단순하면서도 정제된 공간을 구현했다. 새로운 싱글 스크린과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히든 에어벤트를 배치해 수평형 디자인을 강조했다.대시보드에는 우븐 텍스타일 소재를 적용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스피커를 내부에 숨겼다. 음성인식 기능을 강화하고 실내 소음과 시각적 요소를 최소화해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레인지로버 GT는 전동화 전용 EMA(Electric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레인지로버 모델이다. 영국 헤일우드 공장에서 생산
HD현대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도장 공정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도료를 개발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굴착기와 휠로더 등 건설기계 도장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약 53% 줄일 수 있는 저온경화형 도료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기술원이 약 1년간 연구한 결과로, 연간 소나무 10만4000여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기존 도장 공정은 도료를 경화시키기 위해 80~100도의 고온이 필요했지만 새 도료는 50~60도에서도 경화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건조 공정에 필요한 열에너지를 줄여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도료의 수지 성분을 기존 아크릴 폴리우레탄에서 화학 반응 속도가 빠른 폴리아스파틱 계열로 변경해 저온에서도 충분한 경화 성능을 확보했다.회사는 현재 생산라인에서 신형 도료를 시험 적용하고 있으며 울산캠퍼스를 비롯해 인천, 군산 등 국내 사업장으로 확대 도입할
현대자동차·기아가 중국 소비자들의 디지털 경험을 반영한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현지 사용자경험(UX) 연구를 강화한다.현대차·기아는 중국 상하이 징안구에 사용자경험(UX) 연구 거점인 "UX 스튜디오 상하이"를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황푸구에서 운영하던 연구시설을 상하이 중심 상권인 징안사 인근으로 이전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UX 스튜디오 상하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를 연구하고 이를 차량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 거점이다. 현대차·기아는 이곳에서 중국 고객의 생활 방식과 이동 경험을 분석해 차세대 지능형 차량(AIDV) 개발과 사용자경험 설계에 활용할 계획이다.또 푸단대학교 경영대학원 등 현지 연구기관과 협력해 사회·문화적 변화가 모빌리티 경험에 미치는 영향도 공동 연구한다.스튜디오는 고객 체험 공간인 "오픈 랩"과 전문 연구시설인 "어드밴스드 랩"으로 구성됐다.오픈 랩에서는 방문객이 차량 개발 과정과 미래 모빌리티 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3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추가 파업 계획을 논의한다. 지난 13일부터 모두 6차례 부분파업을 벌인 가운데 향후 투쟁 수위가 한층 높아질지 관심이 쏠린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연속 각 조 4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앞서 13일부터 15일까지는 각 조 2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전날까지 모두 6일간 총 36시간의 부분파업이 이뤄졌다.업계에서는 이번 파업으로 차량 약 1만5480대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생산 손실 규모는 약 67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노사는 파업 기간에도 비공개 실무협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협상 타결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이날 회의에서 향후 파업 일정과 투쟁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5월6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해 모두 15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노조는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포스코그룹이 경북 포항에 국내 최초의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열고 제조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포스코그룹은 22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포스코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가 협력해 조성한 국내 첫 제조 스타트업 육성 거점이다.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4074㎡ 규모로 최대 1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첨단 신소재와 에너지·환경 분야 스타트업이 제품 실증과 양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냉각수와 압축공기, 수소·질소·산소 등 산업가스 공급 인프라를 갖췄다. RIST는 시험·분석과 신뢰성 평가, 공정 설계 등 기술 지원을 맡는다.포스코그룹은 유망 벤처 발굴부터 연구개발, 설비·공정 확대, 사업화, 글로벌 판로 개척까지 스타트업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와 경북도는 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입주 기업은 기술 개발과 실증, 양산, 투자 유치, 공장 설립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군 지휘·의사결정 지원체계 개발에 나선다.LIG D&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국방 ICT 연구개발(R&D)" 사업의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6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전장 상황을 분석하고 지휘관의 작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장 데이터를 분석해 상황을 예측하고 작전계획 수립 시간을 단축하는 지능형 지휘체계를 2029년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사업은 전장 정보를 하나의 클라우드에 통합하는 국방 AI 전용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지능형 사실 분석 ▲상황 전개 예측 ▲지시적 AI 기반 방책 자동 생성 기술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LIG D&A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해 모비
푸조가 프랑스어 교수이자 유튜브 채널 "파리민수"로 활동 중인 정일영 교수와 협업을 확대하고 브랜드의 프랑스 문화와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푸조 컬처 큐레이터"로 선정했다.푸조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 교수와 함께 프랑스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이야기를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정 교수 특유의 화법을 앞세워 자동차 소개를 넘어 프랑스 문화와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지난 6월부터 공개된 "푸조X정일영" 시리즈는 현재까지 9편이 공개됐으며 누적 조회수 355만회, "좋아요" 3만3000여건, 공유 1만9000여건을 기록했다. "돈이 많으면 마이바흐를 타겠다"는 대사로 시작하는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20만회를 넘기며 관심을 모았다.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푸조는 정 교수와 협업을 1년간 이어간다. 정 교수는 앞으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직접 운행하며 프랑스 문화와 자동차, 여행, 푸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5% 이상 확보하며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랙록은 KAI 지분 5.02%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기존 4.95%에서 추가 매입을 통해 5%를 넘어서면서 자본시장법상 대량보유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블랙록은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반면 한화그룹은 계열사를 통해 KAI 지분을 13.61%까지 확대하며 최대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26.41%)에 이어 2대 주주 자리를 굳히고 있다. 블랙록과의 지분 격차는 8.59%포인트에 달한다.한화는 올해 들어 공격적으로 KAI 지분을 사들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5월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했고, 이후 한화시스템도 약 1700억원을 투입해 KAI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양사를 합친 보유 지분은 13.61%까지 늘었다.업계에서는 한화가 항공우주와 방산 분야의 사업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KAI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야생동물 불법 거래 근절을 위한 국제 협력체에 참여한다.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버킹엄궁 선언"(Buckingham Palace Declaration)에 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국 왕실 산하 국제 야생동물 보호 연합인 "유나이티드 포 와일드라이프(United for Wildlife)"의 글로벌 운송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해 야생동물 불법 거래 차단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버킹엄궁 선언은 2016년 야생동물과 관련 가공품의 불법 거래 운송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협약이다. 야생동물 불법 거래 정보 공유와 관계기관 신고,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화물 운송 거부 등 11개 실행 과제를 담고 있다.대한항공은 선언 참여를 계기로 야생동물 및 관련 가공품의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한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 교육과 화물 모니터링, 운송 거부 절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올해 1월에도 불법 거래가 의심된 뉴질랜드 희귀종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