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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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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2023년 2100억원 규모의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진시스템은 2일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 등 내년 사업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서진시스템의 팩 하우징 및 엔드플레이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서다. 서진시스템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 이외 다양한 금속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폭넓은 제조 산업군 스펙트럼을 확보하고 있다. 서진시스템은 지난달 14일 정정 공시를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에서 241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수주했다고 밝혔다. 정정 이전인 지난 7월 공시 금액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한 규모이다.대규모 수주로 서진시스템의 실적 개선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진시스템은 올해 들어 2분기 매출 1921억원, 상반기 매출 3322억원으로 분기 및 반기 모두 기존의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다.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현대중공업그룹이 2일 올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이날 인사에서는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이 현대미포조선으로 자리를 옮겨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에는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이 내정됐다.이동욱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현대제뉴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이동욱 사장은 기존 조영철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건설기계 부문 시너지창출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이끌게 된다. 이동욱 사장은 건설기계 기술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설기계 사업을 세계 톱(TOP)5로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개발 총괄 역할을 맡게 된다.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최철곤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장 혁신을 직접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건설기계의 생산혁신 및 스마트 공장으로의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대표이사가 서로 자리를 옮긴 것은 양사의 장
두산이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원자력, 풍력,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두산그룹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BU 등 3개사가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최신 기술동향과 제품 등의 정보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관련 종합전시회다. 전시회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대형원전 핵심 주기기의 모형을 설치하고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현황을 알린다. 또한 풍력발전기 모형과 함께 올해 상용화를 앞둔 8메가와트(MW) 해상풍력 시스템을 소개한다.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 활용하는 수소 밸류체인 핵심기술 개발 현황도 선보인다.전시장 중앙에는 두산퓨얼셀의 트라이젠(Tri-gen) 모형이 자리한다. 트라이젠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1조원 이상의 수주를 올린 두산에너빌리티가 올 3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35%, 영업이익은 40%가량 늘었다. 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기준 두산에너빌리티의 3분기 매출액은 3조9603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300억원)대비 3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34억원에서 3146억원으로 40.7% 늘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당기순이익을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전 분기 두산에너빌리티는 124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3분기 144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관리 기준으로 에너빌리티 부문 3분기 누계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4조7900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수주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체결한 84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및 태양광 발전소와 지난 9월 수주한 5400억원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의 설계·조달·시공(EPC) 등이다.두산에너빌리티의 올해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전기차 폐배터리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관련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개발한 리튬 추출 기술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폐배터리 시장 선점에 나선다.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연간 1500톤 규모의 사용 후 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설비 실증을 추진하며 전기차 폐배터리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최근 두산에너빌리티는 엘앤에프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엘앤에프로부터 양극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파우더를 제공 받아 리튬 추출 기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다. 리튬은 양극재를 구성하는 필수 원료로 노트북과 휴대폰 등 IT 기기와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사용된다.폐배터리에서 탄산리튬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열처리 ▲산침출(산성 용액으로 재료를 녹이는 작업) ▲결정화 공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황산 등 화학물질이 사용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시속 1200km의 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서울-부산 거리를 20분만에 주파 가능한 꿈의 이동수단으로 불리는 하이퍼루프 사업에 뛰어든다.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의 철강 소재 기술력과 포스코건설의 인프라 건설 기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트랙 제조 기술 등 포스코 그룹사의 역량을 결합해 하이퍼루프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하이퍼루프(Hyperloop)란 음속을 뜻하는 "Hypersonic"과 연결고리를 뜻하는 "Loop"의 합성어다.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 기압) 상태의 튜브 내부를 자기부상 캡슐이 초고속으로 이동하는 신개념 운송수단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하이퍼루프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하이퍼루프가 전기자동차에 이어 미래 운송수단의 대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또한 하이퍼루프의 친환경성, 경제성, 안전성 등 다양한 장점들이 운송분야뿐 아니라 소재, IT 등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하이퍼루프 글로벌 선도기업인 네덜란드의 하트(HARDT)와 손잡고 차세대 미래 운송 수단인 하이퍼루프 협력사업을 추진한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1일 인천 송도에서 주시보 사장과 베르트랑 반 이(Bertrand Van Ee) HARDT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양사는 협약을 통해서 ▲네덜란드에 건설 중인 하이퍼루프 시범단지 유러피안 하이퍼루프 센터(EHC)향 포스코 강재 공급 ▲하이퍼루프 사업 마케팅 공동 협력 ▲HARDT향 지분투자 계획을 포함해 포괄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하이퍼루프(Hyperloop)란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 기압) 상태의 튜브 내부를 자기부상 캡슐이 초고속으로 이동하는 신개념 운송수단이다. 시속 1200km의 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서울-부산 거리를 20분만에 주파 가능한 꿈의 이동수단으로 불리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2016년에 설립된 HARDT는 2017년 일론 머스크
포스코가 28개국 560여개 고객사가 참여하는 친환경소재 포럼을 열고 미래 소재 비전을 공유했다.포스코는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친환경소재 포럼은 고객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기존에는 철강을 중심으로 "글로벌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이차전지소재 영역까지 고객 참석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소재 포럼"으로 변경했다. 이번 포럼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이장호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개발을 주도하는 하트(HARDT)의 마리누스 최고기술책임자, 포스코의 광석 리튬사업 합작사인 필바라 미네랄스의 토니 키어난 이사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는 이번 포럼에서 포스코의 2050 탄소중립을 대표하는 마스터브랜드 "그리닛"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다.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는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BBB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투자 포트폴리오 구축과 관리를 위해 개발된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주요 투자 회사들의 투자 벤치마크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 지수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ESG에 대해 평가해 공개하고 있다.효성첨단소재는 동종업계 대비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탄소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 첫 평가에서 "B등급", 2020년 "BB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BBB등급"을 받았다. 효성티앤씨는 업계를 탄소 저감 전략과 이행으로 2019년과 2020년의 "BB등급"에 이어 2021년 평가에서 "BBB등급"을 획득했다. 두 회사가 받은 "BBB등급"은 동종업계인 글
두산에너빌리티가 리튬이온 2차전지용 양극 소재 분야의 대표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리튬 생산 사업을 가속화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엘앤에프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 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엘앤에프는 양극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파우더를 제공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폐파우더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다. 리튬은 양극재를 구성하는 필수 원료로, 노트북과 휴대폰 등 IT 기기와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사용된다.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최근 전기차 시장과 함께 배터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리튬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엘앤에프와 협력을 통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이 폴란드와 원전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한국형 원전 수출 물꼬를 텄다. 향후 최종 계약이 확정되면 우리나라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3년 만에 한국형 원전 노형을 수출하게 된다. 전체 수주액은 최소 10조원에서 최대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1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폴란드 국유재산부, 한국수력원자력, 폴란드 ZE PAK, PGE는 원전 개발계획 수립 관련 양국 기업 간 협력의향서(LOI)와 정부 부처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력의향서는 한국수력원자력, 폴란드 민간발전사 ZE PAK, 폴란드 국영 전력공사 PGE 등 양국 3개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체결했다.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에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원전 개발계획 수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MOU는 산업부 장관과 폴란드 국유재산부 장관이 체결했다. 기업이 추진하는 퐁트누프 프로젝트 원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기적
국내 철강사들이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쓴웃음을 짓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로 철강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서다. 철강사들의 4분기 실적에도 빨간 불이 들어왔다. 철강업계는 각자의 강점을 살려 위기를 헤쳐나갈 방침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철광석 가격(중국 수입가)은 톤당 86.54달러로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최고인 지난 3월 159.79달러와 비교하면 7개월 만에 절반가량 추락했다.주요 원자재인 철광석 가격이 내려갔음에도 철강사들의 수익 개선에는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침체 우려로 세계 철강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중국의 철강재고 역시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침체된 철강 시황으로 국내 주요 철강사들의 3분기 실적도 꺾였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2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0%나 급감했다.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37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4.9% 줄었다. 동국제강의 영업이익도 전년 같
원전 사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원전해체 기술 수요도 늘고있다. 정부는 원전해체연구소를 통해 기술 육성에 나선다. 1일 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과 울산에 원전해체연구소를 착공했다. 예상 준공 시점은 2026년 하반기다.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해체를 전담하는 한국 최초의 연구소다. 해체기술 실증, 해체 기술개발 지원, 방폐물 분석 지원, 국내외 원전해체 정보 제공 등 원전해체 산업지원의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원전해체연구소에는 산업부 874억원, 한수원 1934억원, 부산·울산·경부·경주 311억원 등 총 313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필요한 경우 추가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앞서 정부는 2019년 4월 발표한 "원전 해체 산업 육성 전략"에서 영구정지된 원전의 해체를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수명이 다한 원자로가 늘면서 장기적으로 원전 해체 시장 규모가 커질 것이라 보고 국내 원전 30기의 해체 시장은 22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정부가 원천해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부산과 울산에 원전해체연구소를 착공했다. 정부는 원전해체연구소에 3130억원을 투입하고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울산시 울주군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지자체,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에너지기술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해체를 전담하는 한국 최초의 연구소다. 2020년 8월 법인 설립 이후 실무 준비 작업을 마치고 이날 착공식 이후 건설에 들어간다. 예상 준공 시점은 2026년 하반기다.원전해체연구소에는 산업부 874억원, 한수원 1934억원, 부산·울산·경부·경주 311억원 등 총 313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필요한 경우 추가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는 적극적인 원전 활용과 더불어 국민 안전을 위해 원전해체와 방사성 폐기물 처리, 원전해체 관련 기술 확보를 중점 추진한다.정부는 지난 7월 "새정부 에너지 정책방향"을 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속에 철강 시황이 악화되면서 동국제강도 타격을 받았다.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원자재 가격 변동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동국제강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1조9070억원)보다 6.7% 증가한 2조352억원이라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85억원, 순이익은 13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0.2%, 29.9% 줄었다.3분기는 국내외 원재료 가격 변동성이 커지며 제품 가격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동국제강 매출의 약 50% 비중을 차지하는 봉형강 부문은 3분기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판매량이 감소했다. 냉연·컬러강판·후판을 포함한 판재류 부문에서 냉연과 컬러강판은 가전·건설 등 수요 부진으로 판매가 위축됐다. 후판은 시황 변동 상황에도 적극적 영업으로 판매량을 유지할 수 있었다.동국제강은 전방산업 수요 침체에도 수익성 위주의 판매 전략을 지속해 왔으며 인터지스·동국시스템즈 등 종속회사 실적 개선으로 수익을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 운반선에 고망간강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를 탑재하는 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탑재한 고망간강 LNG탱크는 2만4000TEU급(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 컨테이너 선박 내부에 탑재하는 사각형 형태의 탱크다. 건조 시 기존 LNG화물창 작업과는 달리 노출된 탑재로 인한 생산 일정 조율과 날씨 등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는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운행 중 발생하는 액화천연가스의 슬로싱에 강하면서도 탱크 형상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와 10여년간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극저온용 고망간강을 사용한 LNG 연료탱크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10월 2척의 LNG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명명식을 갖는 등 처음 적용하는 친환경 LNG 추진선 신기술을 실현하고 있다.새로운 소재인 고망간강은 영하 163℃ 극저온의 액화천연가스를 견디는 화물창과 연료탱크의 소재로 기존의 인바(니켈 합금강
동국제강이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에 성공했다.동국제강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동국제강은 지난해 3월 주주총회를 통해 2026년까지 신용등급 A등급 회복을 목표로 제시했다. 동국제강 신용등급은 목표 제시 후 1년 반 만에 전망 상향 및 등급 상향을 거쳐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승했다.한신평은 동국제강 기업신용등급 조정 요인으로 ▲견조한 이익창출력과 재무구조가 개선된 점 ▲업황 저하에도 영업현금흐름 기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점 ▲계열 관련 우발 채무가 해소될 수 있는 점을 들었다.한신평은 "견조한 이익창출력과 재무구조 개선"의 근거로 동국제강의 이익창출력 개선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둔화 및 원료 가격 하락 등으로 봉형강 사업 수익성이 높아진 점을 꼽았다."업황 저하에도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 점"의 근거로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엄근진" 벗어 던졌다… 친근함 무장한 총수들② "MZ세대" 오너 등판… 기업 체질 바꾼다③ 돈만 잘 버는 회장님 NO… "신 기업가정신" 뜬다[소박스]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총수를 중심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의 사회공헌 방향성을 재정립한 뒤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신(新)기업가정신협의회를 발족하며 재계 변화에 힘쓰고 있다.━"상생·인재육성·탄소중립" 모두 잡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24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계획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방향을 재정립하는 내용의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는 취지였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의 전문가 200명을 중소기업에 파견, 제조혁신 기술을 전수하는 "스마트공장
한국레미콘공업협회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장오봉 한일산업 대표이사의 어깨가 무겁다. 전방의 시멘트사와 후방의 건설사 사이에 껴있는 레미콘 업계는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시멘트사와 가격 인상을 두고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건설사와 운송료를 2배 넘게 인상키로 합의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지난 10월19일 임시총회를 열고 22대 회장으로 장오봉 대표를 선임했다. 장 회장은 "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 업계 및 건설사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레미콘 업계는 시멘트 및 건설사들과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시멘트 업계는 지난 2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가격 인상을 통보했다. 레미콘 업계는 반발했고 수차례 협상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조업 중단(셧다운)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일부 시멘트사가 가격 인상을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국내 정착 지원이 종료된다.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은 한국어, 한국 사회이해 및 기초법질서 교육, 학령기 자녀 공교육 진학, 취업 연계, 의료 등을 지원받았다.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국내 정착을 보조하는 아프가니스탄 정부합동지원단 운영이 31일 종료된다.합동지원단은 특별기여자에 대한 한국어 교육·취업 연계 등을 위해 약 6개월간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며 신분과 처우 등에 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해왔다.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에 특별기여자를 추가하거나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고용촉진 장려금 지급 관련 고시 개정 및 직업훈련 자부담금 면제 대상을 추가하는 등 사회보장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지역사회 정착 이후에는 지역사회와 대한적십자, 세이브더칠드런, 서울대글로벌사회공헌단 등 13개 단체로 이뤄진 민관협력 네트워크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해 특별기여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법무부는 정부합동지원단 운영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