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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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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탄소 중립(Carbon Offset) 윤활유"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탄소배출권 구매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제로화시킨 제품이다. SK루브리컨츠는 앞으로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7일 SK루브리컨츠에 따르면 10월부터 생산·수송·소비·폐기 등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상쇄한 탄소 중립 윤활유를 공급한다. 이는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양을 산정한 뒤 같은 양의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상한 제품이다. SK루브리컨츠의 프리미엄 저점도 엔진오일 3종(ZIC X9 ZERO 0W-30, ZIC X9 LS ZERO 0W-20, ZIC X9 ZERO 0W-16)이 여기에 해당한다.SK루브리컨츠는 자발적 탄소배출권 인증기관 베라(Verra)가 인증한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이 배출권은 우루과이 과나레 재조림 프로젝트(VCS-959)에서 확보한 것으로 현지 과나레의 목초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유럽과 중동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7일 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영국 전력회사인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와 400킬로볼트(kV)급 초고압 변압기 7대, 275kV급 변압기 1대 등 총 47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전날 영국 내셔널그리드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와 마크 브래클리 내셔널그리드 구매 본부장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현대일렉트릭이 수주한 변압기는 내셔널그리드가 영국에서 운영하는 변전소 5곳에 오는 2024년부터 설치될 예정이다.현대일렉트릭은 지난달 30일에도 중동에서 대규모 수주 계약을 따냈다. 현대일렉트릭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과 380kV급 변압기와 리액터 등 총 676억원 규모의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폭염과 가뭄, 홍수 등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신재생 발전 확대
한화에너지가 아일랜드의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7일 한화에너지에 따르면 전날 아일랜드 오펄리(Offaly) 카운티에선 ESS 프로젝트 투자자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마틴 아일랜드 총리, 배리 코웬 아일랜드 국회의원 외 현지 주요 장관과 권기환 주 아일랜드 대사, 김태희 KDB 아일랜드 사장,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한화에너지는 16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ESS와 동기조상기(전력계통 안정화 설비)를 연계해 아일랜드 전력청(EirGrid)에 계통 안정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ES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SS 프로젝트는 아일랜드 오펄리 카운티에 건설될 예정이다. 한화에너지는 유휴전력 저장 및 공급, 전력망 안정화, 전력 거래를 통한 수급 조절을 하는 ESS와 계통 내 부족한 관성과 무효전력을 공급하는 동기조상기를 공급한다. 전체 사업비는 약 1700억원에 달하며 오는 2024년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미래 기술 개발에 힘을 모은다. 7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전날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와 석학교수 임명 협약식을 갖고 박희재 교수를 석학교수로 임명했다. 이번 석학교수 임명은 그동안 진행해온 다양한 연구 활동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박 교수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의 미래기술 개발을 주관하게 된다.전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석학교수 임명 협약식에는 안성훈 서울대 기계공학부 학부장,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박희재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석학교수로 임명된 박 교수는 1998년 서울대 실험실 1호 벤처기업인 "에스엔유프리시젼"(SNU Precision)을 창업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 단장을 역임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는 박 교수를 중심으로 ▲기술교류 및 산학공동연구 추진 ▲교수, 연구진 참여 기술포럼 개최 ▲우수인재양성
코오롱그룹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로 웨이스트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쓰며 일상생활 속 배출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운동이다. 코오롱은 이벤트 기간 중 일상 속 친환경 활동 실천 사례 설명이나 사진,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공유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오롱이 지난 5월 초부터 전사적으로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뒤 100일의 성과를 분석하고 더 적극적으로 친환경 실천에 나서겠다는 뜻에서 마련됐다. 코오롱이 사내에서 일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100일 동안 절약한 일회용 종이컵은 총 5만2620개에 이른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520㎏을 줄이는 효과와 같다. 코오롱은 임직원 모두가 "종이컵 제로" 운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연간 2톤에 가까운
효성티앤씨가 국내 기업 최초 독자 기술로 수소차 연료탱크의 라이너 소재용 나일론을 개발 및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라이너는 연료 탱크의 내부 용기로 수소를 저장하고 누출을 방지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7일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나일론 소재는 기존 금속 및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라이너 소재보다 경량성, 가스차단성, 내충격성 등이 우수하다. 기존 금속 소재 대비 70%, HDPE 소재 대비 50% 가볍고 수소 가스의 누출을 막는 가스차단성도 기존 금속 소재 대비 30% 이상, HDPE 소재 대비 50% 이상 높다.기존의 금속 소재 라이너는 무겁고 장기간 수소에 노출 시 취성(깨지기 쉬운 정도)의 위험도가 높아지지만 나일론 소재의 라이너는 수소 흡수력과 통기력이 낮아 취성 위험이 없다. 수소용기 라이너는 수소의 잦은 충전과 방전에 따른 급격한 온도 차에 견딜 수 있어야 하는데 나일론 소재의 라이너는 -40도에서 85도까지 견딜 수 있어 온도 차에 따른 내충격성도 뛰어나다
금호미쓰이화학이 MDI 20만톤 증설에 본격 돌입한다. MDI는 가구·단열재·자동차 내장재·메모리폼·액화천연가스(LNG)선 등에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다.7일 금호미쓰이화학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전날 MDI 증설 종합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이번 계약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수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을 41만톤에서 61만톤으로 확대하는 첫발을 내딛는다. 오는 10월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공사는 포스코건설이 맡는다.금호미쓰이화학의 MDI 증설 투자금은 총 5000억원에 달한다. 금호미쓰이화학은 현재 폴리우레탄 시장에서 MDI 국내 1위 기업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단일 공장 기준 세계 4위 업체로 도약한다.MDI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수를 염소와 수소 등으로 환원시켜 다시 원재료로 재투입시키는 친환경 리사이클링(Recycling) 설비도 도입된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원료 재활용 기술을 적용해 환경 오염을 방지하면서 원재료 자급률까지
롯데케미칼이 수소전기차 시대에 대비해 시장 진입 기반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를 마쳤다.7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수소전기자동차(FCEV)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수소저장용기 상용화를 위한 파일럿 공정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롯데케미칼은 전날 롯데알미늄 인천공장에서 수소저장용기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조현철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롯데알미늄 인천공장 부지에 완공된 파일럿 설비는 약 1488㎡ 규모로 롯데케미칼이 2017년부터 연구·개발한 건식 와인딩 (Dry winding) 수소 탱크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양산 파일럿에 적용했다. 롯데그룹의 화학군 소속인 롯데알미늄의 인천공장 내 부지를 활용해 약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파일럿 설비는 롯데케미칼의 수소탱크 연구개발 및 공정 기술 역량을 결집해 순수 국내기술로 완공
현대로템이 폴란드에서 열리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7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오는 9일(현지시각)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0회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나선다.MSPO는 지난 1993년부터 폴란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 방산 전시회로 폴란드 국방부와 국영 방산그룹인 PGZ(Polska Grupa Zbrojeniowa S.A.)가 공식 후원한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총 28개국 400여 방산업체가 참가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현대로템은 폴란드 K2전차 수출 계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전시회인 만큼 K2전차 수출 사업 관련 대외 홍보와 영업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폴란드 등 주요 K2 전차 수출 추진국과 주요 방산업체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당사의 미래 기술력도 적극 알리겠다는 구상이다.현대로템과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는 행사 기간 전시회장 실내에 마련된 PGZ 부스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이 전 세계 60개국 750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입증하고 차세대 선박 기술을 소개한다.7일 현대중공업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가스텍 2022"에서 "미래를 위한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솔루션"(The Greener and Smarter Solutions for Future)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대중공업그룹 이번 세미나에서 50주년에 맞춰 친환경 선박과 가상 시운전 솔루션 등 자체 개발한 차세대 선박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올해로 50주년을 맞게 된 가스텍은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 저탄소 등 가스 분야 세계최대 전시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5일부터 가스텍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기관 및 기업들로부터 총 10건의 기술인증 획득과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대 7만4000입방미터급(㎥) 초대형 액화이산화탄소운반
현재 태양광 발전에만 적용되는 고정가격 경쟁입찰제도가 풍력 발전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경쟁 체제 도입으로 발전 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풍력발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1차 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을 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경쟁입찰제도는 풍력발전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 사업의 가격 등을 입찰하고 정부가 이를 평가해 낮은 가격순으로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다.산업통상자원부는 연 1회 풍력 사업의 용량과 가격을 입찰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육상·해상 풍력 프로젝트가 경쟁입찰에 참여한다. 입찰 선정물량은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운영위원회에서 풍력 보급목표, 풍력발전 인허가 현황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올해 경쟁입찰에서는 550메가와트(MW) 이내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며 상한가격은 메가와트아워(MWh) 당 16만9500원이다.사업 선정은 풍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풍력 입찰위원회가 맡는다. 가격(60점)과 비가격(40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발생한 화재가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제철소 내 고로는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미리 가동을 멈춘 상태로 포스코가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6일 오전 7시1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2열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됐다. 스테인리스 공장과 기술연구소 등도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으나 포스코는 열연공장에서만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오전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전국동원령1호를 내리고 장비 80대와 대원 19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침수 등으로 인해 진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방당국은 포스코 자체소방대원 4명과 공장 안에 고립됐던 직원 18명 등 22명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전국동원령1호는 오전 11시4분을 기해 해제됐으며 현재 불길은 모두 잡혔다. 화재가 일어난 공장의 일부 고로는 현재 휴풍(休風) 상태다. 휴풍은 고온·고압의 열풍(熱風) 공급을 중단해 쇳물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포스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가스 행사인 "가스텍"에서 미래 친환경 기술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잇달아 선보였다.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가스텍 2022"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게 된 가스텍은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 저탄소 등 가스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로 전 세계 60개국 750개 기업, 3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현대중공업그룹은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최고경영진을 비롯해 영업과 연구, 엔지니어링 분야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6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LNG선, 액화석유가스(LPG)선 등의 모델을 전시하고 최첨단 기술을 소개했다.특히 행사 기간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과 암모니아추진·운반선, LNG-수소 혼소 엔진, 디지털트윈(HiDTS), 자율운항솔루션(HiNAS 2.0) 등에 대해 글로벌 기관 및 기업들로부터 총 10건의 기술 인증 획득과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친환경?디지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각각 2척씩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총 4척의 수주액은 1조1651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5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37척, 72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목표 88억 달러의 82%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서만 총 28척(61억달러)의 LNG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고부가 선박 중심으로 일감을 채워가고 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에 대한 강한 시장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확보된 안건 중심으로 추가 수주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대해 내부에서 발생한 소규모 화재는 진압했고 외부에서 보이는 불길은 화재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불길은 부생가스 방산으로 인한 것이며 화재가 아닌 정상적인 방산 작업이라는 설명. 6일 포스코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이날 오전 7시17분쯤 부생가스를 방산했다. 포스코는 코크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방산가스를 자동 회수해야 하는데 제철소 내 정전으로 팬(Fan)이 꺼지면서 가스가 외부로 자동 방산 됐다고 설명했다.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2열연공장 전기실 판넬 소규모 화재는 진압됐다"며 "제철소 인명 피해는 없으며 전반적인 피해 상황 확인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6일 오전 7시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소 내 스테인리스스틸(STS) 2제강, 2열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2열연공장 메인 전기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길이 치솟았고 전기실 1개 동이 전소됐다. 포항제철소 자체소방대와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진화와 인명구조에 나서고 있지만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 등으로 화재 진압에 애를 먹고 있다.포항제철소의 화재가 태풍이 한반도 남부를 지나는 시간에 난 불이어서 태풍과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도 진행되고 있다.앞서 포스코는 태풍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6일 오전 시간대에 안전 확보를 위해 5시간가량 전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포스코는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출퇴근 시간을 변경하고 상습 침수구역에 주차나 출입도 금지하도록 안내했다.포스코 관계자는 "포항소 내 STS 2제강, 2열연공장에 각각 화재가 발생했
한국수력원자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고리2·3·4호기 발전기 출력을 낮춰 운전하고 있다.6일 한수원에 따르면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4일 오후 11시부터 고리3호기를 시작으로 고리2, 4호기의 출력을 감소시켜 30% 이하로 운전하고 있다. 태풍이 부산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강도에 따른 단계별 조치방안을 수립해 대응한 것이다.과거 태풍으로 원자력 발전소 운영이 잠시 멈춘 이력이 있다. 2020년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영향으로 고리원전 3,4호기와 신고리원전 1,2호기 등 원전 4기가 정지됐었다. 원전에서 생산된 전력량을 계측하는 계기용변성기에 강풍으로 날아온 염분이 흡착돼 순간적으로 불꽃이 튀면서 차단기가 개방된 것이다. 이에 소외전원 공급이 차단되면서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으로 가동됐다.이후 한수원은 "태풍 내습 시 발전소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종사자의 현장조치 매뉴얼을 정비했다. 또한 외부전원 선로를 밀폐형으로 개선하는 등 태풍으로 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하는 가운데 재계에선 위기에 대규모 체제 개편을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삼성그룹은 하반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으며 한화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너 3세를 중심으로 차기 총수의 그룹 내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이재용 부회장의 복권 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삼성그룹의 대규모 개편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에 준하는 강도 높은 혁신이 예상된다. 이 전 회장은 1993년 6월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는 지시를 내리며 신경영 체제를 선포한 바 있다. 재계에선 올 하반기 중 삼성그룹 전체 경영 체계를 일원화하는 컨트롤타워가 신설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은 2017년 그룹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을 폐지하고 사업 부문별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이 현재 가동 중인 TF는 삼성전자의 사업지원TF, 삼성생명의 금융경쟁력제고TF, 삼성
현대중공업그룹의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3917억 원 규모의 초대형 LPG운반선 3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8만8000입방미터(㎥)급 대형 LPG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이 선박은 최대 적재 용량을 기존보다 2000㎥ 늘린 8만8000㎥로 건조됐으며 구 파나마(Old Panama)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이다.최근 신 파나마(New Panama) 운하의 정체와 인상된 요금을 피하기 위해 구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을 선호하는 선주들이 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구 파나마 운하 통항이 가능한 초대형 LPG운반선 건조 실적을 보유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출이 막혔던 우크라이나산 옥수수를 인천항을 통해 국내로 들여온다.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6만1000톤의 옥수수를 싣고 우크라이나 피브데니 항구에 정박중이던 선박이 지난달 16일 한국으로 출항했다.선박은 9월 하순 인천항에 입항 예정이며 전량 사료용으로 사용돼 국내 사료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선박 안전 항로 협의 진행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우크라이나 현지 공급선 및 선주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국으로 수입하기 위한 선박이 조기에 출항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이번 선적은 유사시 민간기업이 해외에서 확보한 곡물을 국내로 반입해 국내 식량안보와 물가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는 평가다.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정부에서도 "식량주권 확보"를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