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1부
산업1부에서 모빌리티를 담당하는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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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한 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기술력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이전 상담도 진행했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82개 협력사에서 190여명의 경영진과 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협력회사들이 최근 중요해지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친환경 신소재, 에너지 절감 기술 등 관련 기술 10건을 포함한 우수기술 24건을 소개했다.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의 "탄소중립 기술의 현재와 미래", 조진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의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미래 선도 ICT 소재 부품 확보방안" 특강도 열렸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무상 개방해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거래하지 않는 기업들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
LG화학이 브랜드 가치 5조4000억여원을 인정받아 글로벌 화학 기업 가운데 3위에 올랐다.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도 4년 연속 상승했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 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22년 화학기업 보고서 25"(Chemicals 25 2022)에서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는 42억9700만달러(약 5조495억원)로 평가됐다.LG화학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19% 늘어나 5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브랜드 가치 순위도 미국의 다우를 제치고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이번에 공개된 상위 25개 기업 중 국내 화학기업으로는 LG화학이 유일했다.LG화학의 브랜드 가치는 2018년 24억2100만달러(5위), 2019년 33억3800만달러(4위), 2020년 35억달러(4위), 지난해 36억200만달러(4위)로 상승했다.브랜드파이낸스는 LG화학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LG유플러스가 지능형CCTV와 3D맵 등을 활용해 지하철 역사 내 "스마트스테이션"을 구축했다. 이번 구축을 통해 서울교통공사는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수주한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8호선에 최근 스마트스테이션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스테이션 구축은 18개 역사에서 운용하던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능형CCTV와 3D맵을 통해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역사 내 승객의 움직임과 사고 현황을 역무원이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해 역사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다.LG유플러스와 하이트론 컨소시엄은 ▲8호선 18개 역사를 가상공간에 재현하는 디지털트윈 ▲역사 내 사각지대를 해소한 지능형 CCTV ▲화장실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장시간 머무르거나 쓰러지는 승객의 안전사고를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를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정보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등의 이용객 편의를 확보한 스마트스테이션을 완성했다.
SK브로드밴드가 개발한 양자암호기술이 국가 융합망 구축에 적용된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집약된 기술력과 과거 국가 융합망 구축에 참여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가 세계 최초로 국가 기간 통신망에 양자암호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앞서 SK브로드밴드는 2020년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주관으로 총 48개 정부 부처 통신망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가 융합망 구축 및 운영 제1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SK브로드밴드는 이번 기술 적용으로 국가 통신망 도청 등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며 특히 국가 기밀사항, 개인정보 등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이번 양자암호기술 적용 규모는 국내 최장인 총 800㎞에 달하며 SK브로드밴드는 이달 내로 이를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기존에 구축된 민간의 양자암호망은 구간당 30㎞~70㎞에 불과했다. 이보다 먼 거리를 전송할 경우 중계 기술의 한계로 대
최근 대법원이 나이 만을 이유로 임금을 삭감하는 임금피크제가 무효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올해 국내 완성차 업계의 임금·단체 협상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대법원의 판결 이후 임금피크제를 폐지하자는 노동계의 주장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GM 등 국내 4개 완성차 업체가 임단협에 나선다. 쌍용차는 재매각을 진행하며 임단협을 3년 주기로 조정해 제외됐다. 올해 임단협은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폐지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기아는 59세에 임금을 동결하고, 60세에는 전년도 임금에서 10%를 삭감하는 형태의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도 임금피크제를 도입 중인데 55세부터 60세까지 매년 전년도 임금의 10%를 삭감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 노조가 제시한 단체교섭 요구안에는 임금피크제 폐지와 국민연금 수급 시기에 맞춰 정년을 연장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르노코리아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 인상을 준비하고 있어 최근 고공행진 중인 물가에 상승압력을 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한전의 적자 축소와 물가 안정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8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이 3분기(7~9월) 연료비 조정단가 논의 때 조정단가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기준 연료비, 기후환경요금으로 결정된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분기마다 연료 구매에 사용된 비용을 요금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발전에 필요한 연료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는데 최근 국제 유가 상승세 등을 고려할 때 연료비 연동제를 적용하면 조정단가 역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연료비가 급등한 지난 2분기에 정부는 물가 안정을 이유로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당시 한전은 2분기 실적연료비(kg당 584.78원)와 기준연료비(338.87원)를 고려해 연료비 조정단가로 키로와트시(㎾h)당 33.8원을 책정했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h당 최대 3.0원
미국의 원자력 발전 원천 기술 보유 기업인 "웨스팅하우스" 경영진이 오늘 국내에 입국해 원전 산업 협력을 논의한다. 웨스팅하우스의 이번 방문으로 한국과 미국의 원전 동맹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8일 웨스팅하우스 사장단이 1박2일 일정으로 국내를 방문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원전 기업,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담당자와 만난다.웨스팅하우스는 전 세계 약 50%의 원전에 원자로 및 엔지니어링을 제공하는 업계 1위 업체다. 웨스팅하우스 측은 이번 한국 방문에서 해외 원전 산업 공동 수주 등 한미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지난달 한미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 주도의 제3국 SMR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한미 원전기술 이전 및 수출 협력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제3국 원전시장 진출 방안 구체화 △조속한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HLBC) 개최 등에 합의했다.정부는 이러한 원전 동맹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원전 수주에 나서 2030년까지 10
삼성디스플레이가 고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집중 생산할 예정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화면 주사율 240헤르츠(㎐)를 지원하는 노트북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본격 양산한다.이 제품은 MSI가 최근 공개한 15.6형 게이밍 노트북 "레이더(Raider) GE67 HX"에 탑재됐다. 게이밍 노트북은 시각적 화질 요소 외에도 응답속도·주사율 등 실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사양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OLED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화면 주사율은 1초에 표현할 수 있는 화면의 횟수를 나타내는 수치로,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전환이 빨라져 자연스러운 화질을 즐길 수 있다.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는 끊김 없는 화면을 제공하면서 최대한 빨리 화면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 1인칭 슈팅게임(FPS)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특히 인기 얻고 있다.백지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240㎐ OLED는 고주사율 OLED 노트북을 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대형 게임업체들이 속속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있다. 재택근무를 끝낸 게임업체들은 본격적인 하반기 신작 출시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7일 넷마블이 2년 넘게 이어온 재택근무를 종료했다. 넷마블은 지난달부터 하이브리드 근무(주 3일 출근·2일 재택)를 실시했는데 오늘부터 전 직원이 사무실로 출근하기로 했다. 지난달까지 하이브리드 근무를 병행해온 넥슨, 엔씨소프트도 지난 2일부터 정상 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스마일게이트와 펄어비스 등은 이미 지난달부터 전 직원 정상 근무에 돌입했다.게임업계는 정상 근무 체제 전환을 계기로 올해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특성상 게임 개발을 위해서 개발자 수백 명이 합심해 하나의 결과물을 도출해야 하는 데 재택근무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다.일각에서는 지난 1분기 게임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낸 것이 재택근무 종료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예고한 대로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정부는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7일 오전 민주노총 화물연대 부산지부가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교차로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주최 측 추산 1000명이 참가했고, 경찰 추산 대형 화물차량 550여 대가 항구 인근 도로에 늘어섰다.부산지부는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파업 투쟁 계획을 논의하고, 오후 5시 30분 신항 교차로에 집결해 총파업 문화제를 열 예정이다.화물연대는 부산에서만 조합원 1500~2000여 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비조합원 등이 파업에 참여하면 파업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전체 화물 노동자 42만명 중 화물연대 조합원은 2만5000명으로 전체의 5%대에 불과하지만, 시멘트와 컨테이너 화물차 비중이 높아 파업 시 물류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2.59원 오른 리터당 2034.6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2.77원 오른 2026.62원이었다. 서울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2105.11원이었고, 서울에서 휘발유를 가장 비싸게 판매하는 곳은 2965원으로 서울 평균 판매가 보다 860원가량 비쌌다. 서울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4.78원 오른 리터당 2085.70원을 기록했다.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10.01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대비로는 24.62원 낮다.이달부터 정부가 유류세 인하폭을 20%에서 30%로 확대했으나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국 휘발유 가격도 따라서 올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나이 만을 이유로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는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정년연장형·정년유지형 임금피크제"는 판결 적용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경총은 판결이 야기할 임금피크제 소송 등 산업 현장의 혼란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경총은 7일 "임금피크제 대법원 판결 관련 대응방향"을 회원사에 배포하며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는 고령자고용법상 연령차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정년유지형 임금피크제 역시 정년을 보장하기 위하여 도입됐다면 이번 판결을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전했다.경총에 따르면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는 2013년 60세로 정년을 연장하면서, 임금체계 개편 이행을 위해 도입됐다. 경총은 2013년~2016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경우를 비롯해 2016년 이후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해도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이다.경총은 정년유지형 임금피크제 역시 정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했다면 정당하다고 주장한다. 노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경영 행보로 부평공장을 방문해 설비투자와 신차 생산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7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3일 렘펠 사장이 대규모 시설투자를 추진 중인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방문했다. 렘펠 사장은 새로운 설비투자를 성공리에 추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내년부터 생산될 글로벌 신제품의 성공을 강조했다.한국지엠은 지난해 말부터 경영 정상화를 위해 부평공장에 20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진행 중이다. 설비 투자와 사업 최적화를 통해 한국지엠은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체제를 확보할 방침이다.부평공장은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통해 프레스·차체·조립 공정의 설비들을 새롭게 갖추며 생산성과 작업 안정성을 높였다. 작업자와 로봇의 공동 작업 공간에 정부에서 승인한 라이트 커튼(Light Curtain) 시스템을 설치해 작업 안전성을 강화했다.한국지엠은 창원·부평 공장의 생산을 확대하고,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연내 1200명 규
금호석유화학 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기존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5년간 6조원을 투자한다.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바이오·친환경 소재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 5년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사업 체계 구축을 위해 2조7000억원,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금호석유화학은 ESG 사업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및 발전사업 에너지 효율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현재 금호석유화학은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29%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탄소중립 기반을 마련하고 현재 전담 부서를 통해 구체적 실행 안을 수립하고 있다.전기·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자동차 소재 사업도 확대한다. 주력 제품인 합성고무에 사용되는 바이오 실리카 등의 친환경 원료를 개발하며 친환경·바이오 소재의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금호석유화학은 2차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에서 프리미엄 가전 패키지를 전시한다. 유럽에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해 프리미엄 가전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삼성전자는 7일(현지 시간)부터 6일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가구박람회에 참가해 "비스포크 홈"을 선보인다. LG전자도 같은 기간 밀라노에서 열리는 디자인 위크에 참여해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한다. 유로쿠치나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국제 가구박람회의 일부로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주방 가전 및 가구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삼성전자는 약 800제곱미터(㎡)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유럽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비스포크 홈을 선보인다.주방 가전에서부터 세탁기ㆍ건조기ㆍ청소기 등 가전 전 제품을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비스포크 홈을 모던ㆍ유러피언 등 다양한 인테리어와 사용자 라이프스타일 테마에 맞춰 전시장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로 연결된 경험을 제시한다.냉장고 뿐만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글로비스 등과 함께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CO2)운반선 개발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까지 개발해 선박 설계 안정성 및 적합성 검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미국선급협회(ABS), 마샬아일랜드기국과 함께 7만 4,000입방미터(㎥)급 초대형 액화 이산화탄소운반선에 대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올해 하반기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 이산화탄소운반선을 개발하고, 국제해사기구에서 요구하는 액화가스운반선에 관한 국제협약(IGC코드)를 바탕으로 설계의 안정성 및 적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만㎥급 액화 이산화탄소운반선의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운항 중 탱크 압력을 유지해 화물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화물저장시스템(CCS)과 화물운영시스템(CHS)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총 9
니켈·코발트·리튬 등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배터리 핵심 광물자원의 가격이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최근 배터리 금속에 대한 수요가 높아 가격이 급등했으나 공급이 들면서 다시 가격이 하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 29일(현지 시간) "애널리스트 투자 메모"를 통해 "니켈·코발트·리튬 등 3대 핵심 배터리 금속 가격이 향후 2년 동안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배터리 금속에 대한 수요가 폭증해 공급과잉이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하락세인 니켈 가격이 올 하반기 현재 대비 20% 상승한 톤당 3만6500달러를 기록한 뒤 다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발트는 톤당 8만달러에서 내년 5만9000달러 수준으로 하락하며, 현재 톤당 6만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리튬값은 하반기 5만9000달러, 내년에는 1만9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광물 가격 하락으로 완성차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광물
삼성SDS가 수도권 IT아웃소싱(ITO)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 원격업무로 전환한다. 삼성SDS는 원격업무를 위한 보안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고객사 사이트에 파견돼 일하던 기존 ITO(IT Outsourcing) 업무를 클라우드 시대에 맞는 원격업무 운영체계로 혁신하기 위해 판교 IT 캠퍼스를 오픈했다.삼성SDS의 수도권 고객사 ITO업무 담당 직원은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술을 적용해 고객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원격개발 정착을 위해서는 보안성과 서비스 품질 안정화가 관건인데 삼성SDS는 이를 위해 보안체계를 강화했다. 판교 IT 캠퍼스는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SDN 기술을 적용해 어느 곳에서나 안전하게 고객사 네트워크에 접속가능한 환경을 갖췄다. 고객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 되지 않도록 고객사별 보안 정책
대우조선해양이 사무기술직 전 분야에 걸쳐 신입과 경력직을 포함한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무기술직 채용은 설계·생산관리·조달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직무별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채용 전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우수 인재의 빠른 채용을 위해 절차도 대폭 간소화한다. 서류전형 후에 실시하던 인적성시험을 생략하고 영어회화 면접은 영업·사업관리·조달 직무만 실시하고 나머지 직무는 공인 어학 성적으로 대체한다.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대규모 채용에 나선 것은 지난해부터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향후 호황에 대비해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최근 조선업체들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 등 그동안의 불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인다"며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4대 과학기술원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과 손잡고 반도체 인재 육성에 나섰다. 반도체 계약학과 설립과 대학원 기능 강화로 향후 5년 간 3000명 이상의 반도체 설계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3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종호 장관은 지난 30일 카이스트 대전 본원에서 "반도체 인력양성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 간 3140명의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을 밝혔다.간담회에는 정은승 삼성전자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황규철 DB하이텍 사장 등 산업계 관계자와 4대 과기원 총장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반도체 설계 인력양성을 위해 시스템 반도체 설계 실무인력(학사급) 양성사업과 인공지능(AI)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석·박사급) 사업의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해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산업계와 함께 학사급 반도체 인력양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뿐만 아니라 광주과기원(GIST), 대구경북과기원(DGIST), 울산과기원(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