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1부
산업1부에서 모빌리티를 담당하는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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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첫 적용 대상인 삼표산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관련 인물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형사처벌(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할 수 있게 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삼표산업 채석장 매몰사고와 관련해 이 회사 경영책임자A씨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양주사업소 현장소장도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아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됐다.지난 1월29일 오전 10시9분경 삼표산업이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골재 채취장에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가 붕괴했다. 이 사고로 천공기 2대와 굴착기 1대를 조작하던 근로자 3명이 약 20m 높이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고용부는 지난 2월9일 삼표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한평생 미국?일본?중국과의 경제 협력을 이끌고 민간외교관으로 헌신하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명예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서울국제포럼이 수여하는 "2022년 제14회 영산외교인상"을 수상했다. 영산외교인상은 매년 국제무대와 외교 일선에서 국익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활약한 인사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정부 및 민간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 동안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수상한 바 있다.조 명예회장은 1987년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 한일경제협회, 한일포럼, 한미재계회의, PBEC(태평양경제협의회) 등 일평생 국내외 대표적인 경제교류단체를 이끌며 경제외교 확대에 힘써왔다. 2000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맡은 조 명예회장은 국내 기업인 중 처음으로 한미FTA를 제안했다. 한미FTA 가 당시 영화계의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로 한동안 난항을 겪자, 이를 해결하기 위
여당이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내놓았다.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형사처벌(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할 수 있다는 게 골자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개정안을 발의하고 국회 통과를 위한 당내 의견 조율에 들어갔다. 개정안은 CEO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기업이 충분한 안전 보건 조치를 취했음에도 예상치 못한 산업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이유다.개정안에는 법무부 장관이 산업통상자원부나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해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기준을 고시하는 방안이 포함됐다.고시에 따라 작업환경 표준 적용, 중대재해 예방 감지 지능화 등 정보통신시설 설치 이행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인증받은 기업의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
SK이노베이션이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해당 기업과 기술 개발 및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14일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아모지(Amogy)에 3000만 달러(약 380억원)를 투자하고, 기술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Amogy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투자계약 및 기술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갖고,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철중 포트폴리오부문장,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그리고 우성훈 Amogy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Amogy는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을 소형으로 제작해 트랙터, 드론 등 산업용 운송 수단에 적용하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벌이고 있다. 현재 Amogy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총파업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레미콘 운반차량 기사들이 운송비 인상과 자신들을 노조로 인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레미콘 업계는 운송료 인상 요구가 과도하고 노조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갈등 해결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이하 전운련)는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와 운송료 협상에 실패하면 다음달 1일 운송거부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운련은 수도권 레미콘 운반차량 1만여대 중 9000여대 차주들이 소속된 단체다. 전운련은 △회당 운송료 27%인상(5만6000원→7만1000원) △요소수 100%지급(월 6만원 상당) △명절 상여금 100만원 △근로시간 면제수당(타임오프, 전운련 상조 회장수당) 100만원 등을 요구안으로 제시했다.김진회 전운련 위원장은 "지난달 말부터 4차례 협상을 요구했지만 제조사 단체에서 아무런 답이 없다. 운송거부 이외에 별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전국 시멘트 출하가 막혔다. 업계에서는 시멘트 출하 중단사태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 내에 시멘트공장 가동이 멈출 것으로 예상한다. 14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국 시멘트업계는 시멘트를 단 한 건도 출하하지 못했다. 평소 일요일 평균 출하량은 1만톤 정도였다. 토요일인 지난 11일에도 1만1100톤을 출하하며 평시(17만4000톤) 대비 6.3%에 그쳤다. 시멘트 출하가 중단되면서 건설업계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레미콘업체 10곳 중 6곳은 공장가동을 멈췄다. 이번주 내 나머지 업체도 공장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여파로 레미콘을 필요로 하는 건설현장도 작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시멘트는 반제품인 클링커와 첨가제를 혼합해 만드는데 완제품 출하가 어려워 전 단계인 클링커 생산한다. 클링커는 생산설비의 핵심인 킬른(소성로)은 1000도 이상의 고온을 유지해야 한다.
항공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았던 "무착륙 관광비행"이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항공 수요가 회복되면서 항공사들은 여객 수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이 다음달 관광비행 관련 국제선 운항 허가를 신청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도 더 이상 무착륙 관광비행 국제선 운항 허가 신청을 받지 않기로 했다.무착륙 관광비행은 타국에 대한 입·출국이 없는 국제선 운항이다. 코로나 19로 국제선 운항이 어려워진 항공사들이 해외여행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2020년 12월 무착륙 관광비행이 도입됐다. 무착륙 관광비행 이용객들에게 일반 해외 여행자와 같은 면세 혜택도 주어졌고, 면세점 이용도 가능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19가 엔데믹(풍토병화)에 접어들면서 지난 2월부터 무착륙 비행도 줄어드는 추세였다. 인천공항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 비행은 2월 한 달 8편이 운행됐으나 3월에는 6편으로 감소했고, 4월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째에 접어든 오늘 포스코가 완성된 제품을 적치할 곳이 없어 생산을 멈췄다. 당초 철강업계는 파업이 일주일 정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예상보다 길어진 파업의 여파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철강 유통업체와 건설사 등에도 피해가 번지고 있다.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조업부터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선재와 냉연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포항제철소는 매일 2만여톤씩 생산된 철강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어제 오후까지 총 11만여톤이 쌓여 공장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 포항제철은 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완성된 철강제품을 적치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마저도 부족해 선재와 냉연공장 가동을 멈췄다. 사태가 장기화되면 열연과 후판 공장도 가동을 멈출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포스코는 공장 가동 중단으로 선재제품 1일 약 8000톤, 냉연제품 약 4500톤 등 약 1만3000톤의 생산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생산이 중단된 냉연제품은 냉장고 등 가전제품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三重苦)를 겪고 있는 경제계가 정부와 국회에 조세제도 개선과제를 제출했다. 이번 제출안에는 법인세율 인하, 세액 공제율 향상, 배당소득 비과세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1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2022년 조세제도 개선과제 건의문"를 발표하고 조세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글로벌 추세에 맞지 않는 외국보다 불리한 기업세제를 개선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뒷받침하는 기업하기 좋은 조세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상의는 정부와 국회의 세법 개정에 앞서 기업의견을 수렴해 건의해왔다. 이번 건의문에는 ▲글로벌 경쟁환경 조성 ▲미래투자 인센티브 강화 ▲해외진출 및 M&A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먼저 상의는 주요국보다 높은 국내 법인세율(최고세율 25%)을 OECD 평균 수준 21.5%로 인하하고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를 폐지함으로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 사이 4차 교섭이 결렬됐다. 교섭 참여 대상인 국민의힘은 공동성명서 합의를 부인했고,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 간 공동교섭을 제안했으나 화물연대가 반대에 나서 총파업이 장기전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민주노총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전날(12일) 오후 2시부터 8시간 넘게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화물연대는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이 교섭에서 국토부와 화물연대가 합의한 안의 최종 발표 시점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합의 전체를 부정하며 협상을 결렬시킨 것에 유감을 표했다. 화물연대와 국토부는 지난 11일 진행된 3차 교섭부터 "물류산업 정상화를 위한 공동성명서"에 대한 교섭을 진행했다. 해당 성명서는 국민의힘, 국토부, 화물연대, 화주단체(무역협회, 시멘트협회) 4자 간 공동성명서의 형태로 추진됐으며, 국민의힘을 대리해 국토부가 교섭에 참여했다.오후
새정부의 디지털자산 산업발전방향"을 주제로 블록체인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은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완화 뜻을 밝혔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블록체인학회와 한국정보과학회 소프트웨어공학, 소사이어티 블록체인기술연구회가 주최하는 "2022 춘계 한국 블록체인 학술대회"가 지난 10일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학과 교수 및 정보통신기획개발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새정부의 디지털 자산 산업 발전 방향: 웹 3.0기반의 디지털 혁신 선도국가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산업 현장 전문가들이 현재까지의 기술현황 및 향후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분야별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루나 테라 사태로 이슈가 된 가운데,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를 걷어낼 것"이라는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의 발언에 대해 참석자들은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산업체 사례에서는 한국은행이 테스트 중인
중소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납품단가 연동제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기업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은 납품단가 연동제를 따르지 않는 기업에 정부의 제재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1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기업 209개를 대상으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한 중소기업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기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더해 과반수의 중소기업들이 법제화를 통해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답했다.조사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1년의 원재료 가격은 평균 47.6%가 상승한 반면 납품단가 상승률은 10.2%에 그쳤으며,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7.0%에서 4.7%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품단가 연동제 실행을 위해서 공급원가 중 일정비율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를 대상으로 연동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LG유플러스가 20대 1인가구를 겨냥해 전용 인터넷 요금제를 내놓았다. 이 요금제는 일반 요금제보다 저렴하면서 약정 기간이 짧고, 거주지 이전이 잦은 20대 생활 방식을 고려해 요금제를 일시적으로 정지할 수도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20대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20대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를 출시했다.LG유플러스가 이번에 내놓은 신규 인터넷 요금제는 ▲100M(월 1만9800원) ▲500M(월 2만6400원) ▲1G(월 3만30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인터넷 요금제에 기본으로 포함됐던 와이파이를 빼면서 요금을 4400원씩 내린 것이 특징이다.20대 전용 요금제이기 때문에 가입 신청일 기준으로 만 20~29세만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약정 기간은 1년으로 일반적인 요금제보다 짧으며 약정 기간 동안 이사 등으로 거주지를 옮길 경우 이전 설치비를 1회 면제해준다
KT가 누리호 2차 발사 순간을 전 세계에 원활하게 중계하기 위해 누리호 발사 통신지원센터를 구축했다. KT는 통신망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장비를 교체하고 전송 구간을 이원화하는 등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KT가 오는 15일 예정된 "누리호"의 2차 발사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에 통신 및 방송 회선을 지원하고 주요 전송시설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우주 발사체 발사 임무를 위해 KT 통신 회선을 임차해 운용 중이다. 통신 회선은 누리호 발사와 발사체에 대한 비행 위치, 비행 상태에 대한 데이터 수신을 가능하게 한다.누리호 발사 통신망 운용을 전담하는 KT는 지난해 1차 발사 때보다 통신망 전송 구간의 안정성과 품질을 높였다. △발사 당일 추적 회선의 안정화를 위한 전송 장비 신형 교체 △일부 단일 전송 구간 이원화 완료 △제주추적소 전용 회선과 팔라우 국제 회선 백업 무선 전송망 추가 개통 및 자동 절체
LG전자가 제주에서 식물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한다. 제주신화월드와 연계해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숙박 할인·수영장 이용 등 다양한 혜택 제공한다.LG전자가 지난 10일부터 한달 간 제주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LG 틔운 그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체험행사는 "초여름, 제주에서 초록빛 세상을 틔워보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며, 고객은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伴侶)식물을 다양하게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이 기간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한 고객은 메리어트관 메인 라운지, 클럽하우스 수영장 등에 비치된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꽃, 허브, 채소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LG전자와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에 틔운" 패키지로 숙박 예약을 한 고객에게 객실 할인, 모실수영장 무료 입장, 신화테마파크 이용 쿠폰, 조식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은 스피어민트, 페퍼민트 등 틔운에서 재배가능한 허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의 영향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가동이 사흘째 차질을 빚고 있다.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와 더불어 비조합원의 차량 운송 방해까지 더해지면서 현대차 공장 가동에 비상이 걸렸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총파업에 돌입한 화물연대가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현대차 울산공장 납품 거부에 들어가면서 부품 수급에 문제가 생겼고, 생산라인 전체가 가동과 중단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현대차 생산라인은 부품 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사에서 실시간으로 부품을 공급받아 조립하는 적시생산방식(JIT)을 적용 중이다. 일부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공장 전체가 멈출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화물연대 조합원 차량이 운송 거부에 들어가면서 현재는 비조합원 차량들이 운송하는 부품에만 의존하고 있어 피해가 커지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는 하루 평균 납품 차량 1만1000여대가 오가는데 화물차량
화물연대 파업으로 사실상 공사 중단 위기에 놓인 건설업계에게 이번 주말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파업이 주말을 넘길 경우, 건설사들이 시멘트와 철근 등 건설 핵심 자재를 수급할 마땅한 대책이 없어 공사 중단 등 피해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에 대비해 비축한 건설자재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아 공사를 중단할 위기에 놓였다.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시멘트와 철근 등 가격이 급등하고, 물량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화물연대까지 파업을 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을 넘기면 전국의 대부분 현장에서 공사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철근과 시멘트 가격도 크게 올라 건설사들의 원가 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화물연대 파업으로 건설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멘트 가격은 지난해 톤(t)당 7만원대에서 올해 초 9만2000원대로 최대 17%까지 급등했고, 레미
LG그룹의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브랜드 슈퍼스타트(SUPERSTART)를 출범한다. LG는 향후 3년 동안 국내 유망 스타트업 3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는 최근 서울 성수동에서 슈퍼스타트 브랜드 데이를 열고 브랜드 출범과 스타트업 육성 계획을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사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투자사, 공공기관, 대학 등의 스타트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슈퍼스타트는 LG 계열사와 외부 파트너인 벤처캐피털(VC), 엑셀러레이터(AC), 공공기관, 대학을 유망 스타트업과 연결해 주는 그룹 차원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LG는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1500억원을 투자하고 30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2000개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LG는 청년 사업가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화 검증(PoC)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HBM3 개발에 성공한 SK하이닉스가 개발 7개월 만에 고객에게 D램을 공급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하이닉스가 현존 세계 최고 성능 D램인 "HBM3"의 양산을 시작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이다. HBM3는 FHD(Full-HD) 영화 163편을 1초에 전송하는데 최대 819GB/s의 속도를 구현한다.엔비디아는 최근 SK하이닉스의 HBM3 샘플에 대한 성능평가를 마치고, 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 "H100"에 HBM3를 결합해 가속컴퓨팅 등 인공지능(AI) 기반 첨단기술 분야에 공급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일정에 맞춰 HBM3 생산량을 늘려가기로 했다.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은 "당사는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D램 시장에서 톱클래스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고객의 필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해결해
LG CNS가 "버추얼 팩토리(Virtual Factory)"와 "버추얼 랩(Virtual Lab)"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가상공장 구축에 나선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최근 신물질을 개발하는 연구전용 공장을 대상으로 버추얼 팩토리를 활용한 가상공장 대체 기술검증을 마쳤다.버추얼 팩토리는 공장과 설비 등을 가상으로 구현하고, 공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공장 운영안을 가상환경에 적용한다. 공장 전체를 가상환경에서 실제와 똑같이 운영할 수 있다. 가상으로 구현된 공장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생산 과정 전체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LG CNS는 "버추얼 랩" 사업도 추진한다. 버추얼 랩은 가상 환경에서 △제품 설계 △가상 제품을 통한 품질 테스트 △원격 실제품 테스트 △신물질 개발 등 각종 연구를 수행하는 가상 디지털 실험실을 말한다. 현실 속에서 안전, 비용 등의 문제로 시도하기 어려웠던 연구도 버추얼 랩에서는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