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주택을 스스로 고쳐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시가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연다. 오는 28일부터 3주 동안 주말을 이용해 개최한다.

수강신청은 19일부터 서울시 집수리닷컴(jibsuri.seoul.go.kr)에서 가능하며 30명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집수리 아카데미는 전면철거 대신 지역별 맞춤형 재생과 개별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20년 이상 된 주택이 80%에 이를 정도로 노후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오랜 기간 살아온 내집에서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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