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내정자/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에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윤 전 실장을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제청했다고 밝혔다. 신보 이사장은 신보 임원추천위원회가 금융위에 후보자를 추천하고 금융위가 최종 후보를 선정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윤 내정자는 제물포고,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미국 캔자스대에서 경제학 석사, 경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 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현재 윤 내정자는 가천대학교 글로벌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재임 중이다.


금융위는 윤 내정자가 공직 경험을 통해 경제·금융 분야 전반에 대해 높은 전문성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윤 내정자는 경원대, 가천대 경제학과 석좌교수와 한국거래소 사외이사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등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하고 있는 인사"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공직재임 기간 중 양극화대책 마련 등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정책 이슈를 주도했다"며 "신보가 사람중심의 경제성장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