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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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는 지난해 9월11일 출시한 ‘텀블건조기’가 온라인·오프라인을 합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경쟁 중인 10kg이하 빨래건조기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이며 포털사이트 등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출시 당시 밝힌 국내 건조기시장 점유율 10% 달성 목표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텀블건조기가 빨래건조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소비자분석을 통한 3가지 포인트가 적중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의 자회사인 독일 아에게(AEG)와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 소비자 생활패턴에 맞춰 출시 ▲빨래건조기의 본질인 건조의 용량과 건조의 품질 강화 ▲모델인 박보검 효과 등의 요인이 실제 판매돌풍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올해는 건조기가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TV, 냉장고와 함께 ‘빅5 생활가전’으로 전망 된다. 봄가을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여름엔 습한 날씨가 오래 지속되면서 건조기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베란다를 없애 확장하거나 미니멀해지는 아파트 인테리어 트렌드, 맞벌이 부부의 증가도 수요를 부채질 할 것으로 보인다.

위닉스 관계자는 “위닉스 텀블건조기 출시를 통해 대형가전까지 아우르는 종합생활가전업체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2세대 건조기 출시 전까지 국내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위해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계적인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 및 아에게와 함께 유럽시장에서 인기제품인 인덕션, 식기세척기, 냉장고 등 인기 생활가전 제품들을 국내시장에 출시하는 것도 다각적으로 면밀히 검토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