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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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주력하는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TV가 지난해 판매량 부문에서 LG전자가 주도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를 앞섰다. 반면 금액부문에서는 OLED가 우위였다.
21일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시장에서 QLED TV 판매량은 268만7000대, OLED TV 판매량은 251만4000대로 각각 조사됐다.

QLED TV는 지난해 1분기 36만7000대, 2분기 55만3000대, 3분기 66만3000대가 각각 팔렸으며 4분기에는 무려 110만4000대가 판매됐다. 이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OLED TV는 지난해 1분기 47만대, 2분기 59만대, 3분기 55만9000대, 4분기 89만6000대가 팔렸다.

다만 판매금액 기준으로는 OLED TV가 약 65억3000만달러로 63억4000만달러를 기록한 QLED TV를 앞섰다.

한편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금액 기준 삼성전자 점유율은 29%로 전년 대비 2.5%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LG전자는 14.6%에서 16.4%로 1.8%포인트 증가했다. 소니는 10.1%로 3위를 차지했다.


판매량 기준으로도 삼성전자가 18.7%의 점유율로 지난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LG전자(12.2%) ▲TCL(8.0%) ▲하이센스(7.2%) ▲소니(5.3%)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