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사진=머니S DB
송중기. /사진=머니S DB

배우 송중기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영화 ‘승리호’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송중기 주연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는 지난 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대작 ‘승리호’는 2012년 ‘늑대소년’으로 호흡을 맞췄던 송중기와 조성희 감독의 7년만 재회로 이목을 모은다.

‘승리호’주연으로는 송중기를 비롯해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캐스팅됐다. 여기에 ‘퍼스트 어벤져’ 등에 출연한 영국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가 주요 배역으로 깜짝 합류했다.


송중기는 '승리호'에서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하지만 언제나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의 문제적 파일럿 ‘태호’로 분해 연기 변신을 꾀한다. 2017년 여름 개봉한 '군함도' 이후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송중기는 당분간 영화 촬영에 매진하며 이혼의 아픔을 추스릴 예정이다. 송중기는 최근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촬영을 마쳤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결혼했지만 1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송중기는 지난달 2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송혜교와의 이혼 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