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전날부터 유휴인력 350여명에 대한 휴업을 시작했다. 사무직과 기술직을 포함한 전 사업부서 인력 중 사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인력이 대상이다.
이들은 연말까지 임금의 70%를 받게 된다. 휴업 대상 인력에는 30대 직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휴업에 앞서 두산중공업은 만 45세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명예퇴직 신청도 받았다.
지난 2월말 진행된 1차 명예퇴직에는 700여명이 신청했고 이달 진행된 2차 명예퇴직에는 18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휴업 인력까지 포함해 두산중공업의 퇴직·휴업 인력은 1000명을 훌쩍 넘어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