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김포, 파주 등 일부 남북 접경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일대와 대전, 청주 등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전세자금대출 보증 제한도 강화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머니투데이
정부의 6·17 부동산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제한 등이 강화되며 규제를 피한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번 6.17대책은 김포, 파주 등 일부 남북 접경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일대와 대전, 청주 등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전세자금대출 보증 제한도 강화했다.
2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수원 팔달구 화서동에 분양한 오피스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460실 모집에 1만3896명이 몰리며 평균 30.2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도 210실 모집에 3890명이 몰려 18.52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에선 종로구 종로5가 138-4번지에 ‘종로5가역 하이뷰 더 광장’ 오피스텔이 지난 19일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2층~지상 16층 오피스텔 294실 전용면적 18.97㎡, 상업시설 40실 규모로 조성된다.


종로 일대 주거시설 중 전용면적 33㎡ 이하 소형은 전체의 9% 미만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돋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철 2, 3, 4, 5, 6호선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내부 순환로, 강변북로 등 도시고속화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동대문시장,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다양한 상권과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천에서는 지난 19일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총 1208실로 조성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도시철도 1호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김포에서는 고촌읍 신곡리 532-65번지 일원에 ‘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약 150m 내 있어 도보로 2~3분이면 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김포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1지구와 단지 주변 김포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2지구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7㎡~58㎡, 14개 타입, 총 412실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