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텍은 인천·경기 지역에 이어 서울에서도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면서 환경 관련 기자재 업체라는 이유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인천 서구 왕길동의 한 빌라 주민의 신고 이후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직원이 수돗물 유충을 처음으로 발견한 이후 열흘 만에 서울과 경기 화성·시흥·파주, 부산, 충북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환경부는 인천 지역에서 문제가 된 정수장과 동일한 공정(입상활성탄지)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국 44개 정수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환경부는 이에 따른 중간 점검 결과를 이날 발표하고 전국 정수장에 대한 긴급점검 추진 계획도 내놓을 예정이다. 전국 484개 정수장에 대한 전수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 전국의 정수장 점검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