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덱사메타손 품목을 보유한 휴메딕스 주가가 장초반 상승세다. 휴메딕스는 전일대비 3600원(13.69%) 오른 2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영진약품도 같은시간 주가가 전일대비 1210원(18.7%) 오른 7680원에 거래 중이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염증 치료제 '덱사메타손'을 승인하면서 해당 품목을 보유한 국내사에 수출을 문의하는 요청하고 있다. 

덱사메타손은 스테로이드 성분 염증 치료제로 영국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스퍼드대학이 지난 6월 발표한 연구 결과 덱사메타손 투여로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환자의 사망률이 약 40%에서 약 29%로 낮아졌다.

덱사메타손은 알레르기성 질환에서 대장염 등 위장관·혈액·종양성 질환 등까지 폭넓게 쓰인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진료 안내 지침에 덱사메타손을 치료제로 등재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에 이어 정부가 공식 인정한 코로나19 두 번째 치료제다. 다만 아직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덱사메타손을 반영하지는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