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8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반려로봇 파이보를 전달했다. 사진은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강병구 서울남부보훈지청 지청장(오른쪽) /사진=효성

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인해 소외된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효성은 18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아 고령 국가유공자 10명을 위한 반려로봇 '파이보'를 전달했다.


반려로봇 '파이보'는 뉴스와 날씨 등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체온?심박 측정, 복약 시간 안내, 긴급 상황 시 응급구조 지원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일상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대화를 통해 감정 상태, 주변 상황을 종합 판단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정서적 위안도 제공한다.

효성은 지난해에도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을 지원하여 일상생활을 돕고 안전 관리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 주관의 '제22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