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6월12~13일 BTS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공연 전 바가지요금 근절과 위법행위 업소에 대한 엄중 조치 등 관광수용태세 대응을 위해 시 보건위생과와 관광마이스산업과, 특별사법경찰과 등 관련 부서·기관이 합동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관광불편신고 등 바가지요금으로 신고 접수된 숙박업소가 주된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미신고 숙박업 영업 △접객대 요금표 미게시 △게시 요금 미준수 △화재 예방 등 관련 법규 위반 여부 △신고된 소비자 피해 사례 조사 등이다. 필요시 국세청과 협력해 바가지요금 신고 접수 업소에 대한 조세 관련 위법행위도 추가 확인할 계획이다.
또 고액 요금과 정당한 사유 없는 일방적 예약 취소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하고 올해 도입 예정인 정부의 '자율요금 사전신고제'에 대한 안내와 이날 오후 2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공정관광 캠페인' 등을 통해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