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4일 새벽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을 확정 지으며 광명시 최초의 '3선 시장' 고지에 올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개표율 99.96%를 기록한 오전 3시53분 기준 10만1720표(60.70%)를 얻어 6만5853표(39.29%)에 그친 국민의힘 김정호 후보를 3만5000여 표 차이로 제치고 압승했다. 이로써 박 당선인은 광명시 최초 3선 시장이 됐다.


박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경선부터 본선거까지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원과 질책, 소중한 목소리를 깊이 가슴에 새기고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오직 광명의 중단 없는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일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 지역 상권 활성화,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등 민선9기 광명시 과제들을 열거하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박 당선인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복지와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겠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고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