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장, 용진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23일 완주군시설관리공단 개청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설립 1년 7개월 만에 용진읍 초입에 새 청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 완주군은 군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주의 관문에 위치한 옛 용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신청사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총면적 854㎡ 규모의 신청사는 3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업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과 종량제봉투 창고 등을 갖췄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군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열린 개청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장, 용진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또 익산도시관리공단·전북개발공사·전북도교통문화연수원·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등 공단의 성장 과정에 함께한 기관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공영마을버스 운영·고산자연휴양림 관리·종량제봉투 판매 등 각종 공공업무를 수행하며 군민 복리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해 왔다.


공단은 이번 청사 이전을 계기로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청사 이전은 공단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성장을 의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신뢰받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