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기존 2곳이던 1인가구 거점센터를 다음달 3일부터 총 5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인가구 거점센터는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역 거점이다.


추가 설치되는 거점센터는 수정·중원·분당 지역별로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거점센터는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다.

각 거점센터는 성남시의 1인가구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해 상담·연계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한다.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500명(거점별 100명)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이들에게는 편의점·미용실·빨래방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쿠폰을 지급해 외출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한세대-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협약 체결


군포시가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직)과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규진)이 최근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 집적지구와 지역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홍보, 교육, 전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지역혁신 기반의 산학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공인 간판개선 지원사업 공동 기획 및 디자인 개발 △소공인 교류의 날 행사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지역산업 홍보영상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복합지원센터 구축장비 활용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생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운영 △RISE 사업 등 지역혁신사업 연계 프로그램 추진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제안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외국인 주민 대상 '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나도 외국인 독립운동가 문화탐방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외국인 주민의 역사·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6년 문화취약계층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도 외국인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외국인 주민 단체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상설전시실과 역사문화공원을 함께 둘러보며 화성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2026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회차당 45명 이내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운영 일정과 시간은 신청 단체와 협의를 거쳐 조율할 수 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상설전시실 해설을 들은 뒤 모국어로 독립 메시지를 작성하고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드는 체험과 역사문화공원 탐방에 참여한다. 특히 스코필드 박사를 비롯한 외국인 독립운동가의 시선에서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보고,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통역사를 지원받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