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하남시가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녹물 발생과 수압 저하 등으로 일상 속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는 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확보한 사업비 2900만원 가운데 약 10%가 남아 있어 예산 소진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다가구·공동주택이다. 노후 옥내 급수관을 교체하거나 기존 관을 갱생하는 데 필요한 공사비를 지원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약 20세대다.
가구당 지원 한도는 최대 180만원으로, 주택 전용면적에 따라 지원 비율이 달라진다. 60㎡ 이하는 표준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80%, 130㎡ 이하는 70%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사회복지시설에는 표준 총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의왕시, 하반기 장학생 36명 선발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학업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장학생 36명을 선발해 5600만원을 지원한다.
24일 시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2026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20명,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15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1명이다.
장학금은 선발 분야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은 1인당 200만 원, 고등부 장학생은 1인당 100만원을 받는다. 전체 지원 규모는 5600만원이다.
신청 기간은 8월24일부터 9월4일까지다.
◇군포시 '무인 택배함' 지자체 최초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도입

군포시가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안심 무인 택배함 단말기를 '배리어 프리(BF) 키오스크'로 교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키오스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시가 처음이다.
새 키오스크에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낮은 화면 △점자 키패드 △화면 확대 △볼륨 조절 △이어폰 연결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갖췄다.
시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무인 정보 단말기 접근성 개선 취지를 반영하고 기존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정보 취약계층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평택·안성 전역, 외국인 주택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평택시와 안성시 전역이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24일 두 지자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6-1105호에 따라 전 지역을 외국인 주택 취득 관련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027년 8월 25일까지 1년이다. 기존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5-1058호에 따른 지정 조치를 연장·강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개인과 외국법인, 외국정부 등이 지정 대상 주택을 매수할 때는 거래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관할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상 주택은 건축법 시행령상 단독·다가구·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이다. 오피스텔은 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뉴스언팩] 수도권 23만 가구 공급/부동산세제개편안/오세훈vs박원순 책임공방](https://i.ytimg.com/vi/9SG7xLYbfJs/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