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도심 침수와 급경사지 붕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496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영주시는 영주동·휴천동·가흥동 일원의 재해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으로 총사업비 49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지배수로 2.1㎞ 신설·정비와 우수관로 4.5㎞ 신설·정비를 비롯해 관사골·숫골·신사골 급경사지 정비,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등에 나선다.
시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용역을 2027년 12월까지 완료한 뒤 2028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30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권기혁 영주시 도시과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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