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손배찬 파주시장(왼쪽부터)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으로서 지속가능관광 제도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이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해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김재원 국회의원 등을 만나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을 골자로 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손배찬 파주시장 등 협의회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김 시장은 시설 확충 중심의 기존 관광정책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문화·환경자원 보전을 동시 실현할 수 있는 지속가능관광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국회에 △'관광진흥법' 개정안의 2026년 하반기 처리 △지속가능관광 시범사업 예산 확보 △지방정부의 행·재정 지원체계 구축 등을 건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5월 발의된 법안으로 현재 국회 문체위 법안심사소위에 계류 중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속가능관광은 단순히 관광객을 늘리는 정책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환경을 지키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지속가능관광이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협의회 상임회장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