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서신면 궁평리 일원에 조성된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전경. /사진제공=화성특례시


경기 화성특례시가 서신면 궁평리 일원에 조성한 화성형 농촌관광 모델 '화성에코팜테마파크'가 오는 5일 정식 개장한다.

화성시는 도시민에게 휴식과 농업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화성에코팜테마파크는 화옹간척지 4공구 일대에 6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768ha 규모의 복합관광단지 '에코팜랜드' 사업 중 화성시 부지인 4-9공구에 들어섰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새로운 도농 상생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테마파크 내부에는 106면 규모의 오토캠핑장과 함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어린이체험관 등이 들어섰다.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징검다리 활력센터'에는 농가레스토랑, 카페, 공유주방이 설치돼 농촌 교류 거점 역할을 맡는다.



시는 향후 화훼정원 등 방문객용 휴식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식 개장과 함께 다양한 연계 행사도 열린다. 5일부터 6일까지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열리고, 12일에는 선셋콘서트가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에코팜테마파크가 시민에게는 자연 속에서 휴식과 농업을 경험하는 공간이 되고, 지역 농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기회를 창출하는 상생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업에 생태와 관광을 접목한 화성만의 농촌관광 모델을 만들어 지역 농업과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