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시 소속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경기 용인특례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 6명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10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해 국위 선양에 나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처인구 역북동 모처에서 출전 선수단과 만나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시가 1984년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한 이래 국제대회 참가 국가대표 인원으로는 역대 최다 규모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남자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조정 강우규·이종희, 태권도 정하은, 장애인수영 조기성·박수한 선수 등 총 6명이 용인시 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과 우상혁, 정하은, 조기성, 박수한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선수들에게 1인당 50만원의 출전준비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111만 용인시민과 함께 여러분의 선전을 응원하겠다"며 "그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컨디션을 잘 관리해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시민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회까지 남은 기간 즐겁게 훈련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아시안 패러게임은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