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일 기장군의장이 지난 7일 개최한 정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기장군의회


부산 기장군의회가 지난 7일 정례회를 개회하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21건을 심사한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6년도 제3회 추경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다룬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 예산(8870억원)보다 414억원(4.68%) 늘어난 9284억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301억원(3.61%) 증가한 8652억원, 특별회계는 113억원(21.81%) 증가한 632억원이 편성됐다.

추경 세출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 국·시비 보조사업에는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1억800만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2억2200만원) 등이 있으며 자체사업에는 △일광읍 삼성1리 노외공영주차장 조성(29억300만원) △장안 하근마을 도시계획도로(중3-388호선) 개설(3억4000만원) 등이 있다.

김원일 기장군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결산 심사는 앞으로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방향을 세우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당초 계획과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선할 부분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