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와 경북 봉화군의 '도농 상생 협력 모델'인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개장 10개월 만에 이용객 수 1만명을 돌파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청량산 수원캠핑장 누적 이용객은 1만832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봉화군에 있는 이 캠핑장의 이용객 가운데 수원시민이 차지하는 비중이 64%(6942명)에 달했다.
지난해 10월22일 개장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11월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올 4월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한 40일 동안 2660명이 청량산 캠핑장을 방문했고 올 4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8172명이 캠핑장을 찾았다.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협력 결실인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경북 봉화군에 있다. 데크야영장 9면·쇄석야영장 3면 등 오토캠핑존 12면과 6인 카라반 6개·이지야영장(미니카라반) 5개·글램핑 7개 등 숙박시설 18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정원길, 바닥분수, 놀이터, 잔디마당(자연놀이터), 전망데크 등 조경·놀이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세면장, 수원시 홍보관 등 부대시설, 파라솔·개인 화로대 등 편의시설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청량산 요가&명상 테라피 △봉화 특산품 활용 사과컵케이크&사과비누 만들기 체험 △청량 생활 목공 생활교실(우드스피커, 목부장 등) 봉화 지역 특산품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핑장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매달 1일부터 오전 10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캠핑톡 앱, 홈페이지에서 추첨 예약을 할 수 있다. 10월 예약은 이달 15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에는 청량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캠핑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캠핑 경험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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