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9일 포천 대진대학교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열고 3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국방벤처센터가 제2차 협약기업 33개사를 새롭게 선정하고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9일 대진대학교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열고 3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33개 기업은 드론·무인체계, 정밀기계, AI솔루션, 특수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경기도내 중소 기업이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이들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사업화 지원, 기술지원, 마케팅과 국방관련 정보제공 등 국방 분야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와 포천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육군·해군·해병대, 대진대학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관계자와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기술교류회에서는 육군·해군·해병대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군 연구개발 소요 기획을 소개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군의 연구개발 수요를 공유하며 사업 참여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국방벤처센터가 개소 첫해 71개 협약기업과 함께하게 된 만큼 이제는 기업의 우수 기술을 군의 실제 수요와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지속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경기도 기업의 K방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