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광주권 경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공.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광주권 경제 유관기관들이 중장년 재취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9일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9개 기관과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장년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면서 기업의 인력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와 중장년 친화기업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을 비롯해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노사발전재단호남지사 광주중장년내일센터,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광주광역본부,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광주경제자유구역 기업협의회,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백년기업리더회 등 10곳이다.

참여기관들은 중장년 인력·훈련 수요 발굴과 맞춤형 고용·훈련서비스 제공, 중장년 친화적 근로환경·안전보건 체계 구축, 민·관·학·산 협력 네트워크 운영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중장년층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우리 지역의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가 제공되고 인재 양성 뿐만 아니라 중장년이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협약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