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학대 피해를 받았거나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의 신속한 보호와 회복을 돕기 위한 아동 학대 전담 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 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새싹지킴이 병원'은 학대를 당한 피해 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온전한 회복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새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지역 내 종합병원인 '강남병원'과 '메디필드 한강병원'이다. 두 의료기관은 학대를 당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의학적 선별 △24시간 긴급 의료지원과 응급 치료 △정신과 상담 △신체·정신적 검진과 치료 등을 전담한다.

용인 지역 내 '새싹지킴이 병원'은 기존에 운영 중인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서울병원 △서상훈정신과의원과 함께 새롭게 지정된 '강남병원'과 '메디필드 한강병원'까지 총 5곳으로 늘어났다.

◇화성시, '정신건강 슬로건 공모전' 개최…27일까지 접수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다음달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26 정신건강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일상에서 정신건강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메시지'로, 주제에 맞는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4일부터 27일까지이며, 화성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 화성시지역화폐카드 30만 원, 우수상 1명에게 20만 원, 장려상 3명에게 각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 결과는 개별 안내하며 별도의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서 63억 수출 상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8월19일부터 8월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2026)'에 참가해 약 63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의료산업 관련 298개 기업이 511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했다.

성남시는 관내 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 기업 10개사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성남시 공동관'을 운영해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알리고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참가기업들은 전시회 기간 국내외 바이어와 총 172건의 상담을 진행해 약 63억4718만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약 14억7965만원 규모의 계약이 추진 중이며, 척추용 의료기기 기업 쥬베뉴 주식회사와 모바일 처방전 솔루션 기업 ㈜이팜헬스케어 등 2개사가 약 7억6640만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 성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