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의 국내·외 권역별 안전 담당자 4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각 권역의 안전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가운데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GOSC)를 출범하고 첫 컨퍼런스를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양재 사옥과 울산 공장 등 국내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GOSC는 전 세계 현대차 사업장 곳곳의 안전을 책임지는 담당자들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글로벌 협의체로 현대차의 모든 안전 리더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 리더들은 각 권역의 우수 안전 사례를 공유해 이를 모든 사업장으로 수평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 세계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 표준화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16일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에서 글로벌 안전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안전 세션' ▲17일 현대차 양재사옥과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안전 경영이 기업 신뢰도로 이어진다는 점을 되새기는 '브랜드 세션' ▲18일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 현장의 안전 현황과 기술을 경험하는 '현장 안전 세션'으로 구성된다.
최영일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본사의 안전 철학과 안전 전략을 글로벌 안전 리더 여러분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현대차가 글로벌 톱 티어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중장기 목표를 밝혔다. 2030년 글로벌 판매대수 555만대, xEV 판매비중 60% 달성 등 기존 목표를 유지한다. 올해 상반기(1~6월) 하이브리드차(HEV) 판매(36만3000대)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 같은 기간 매출(95조2000억원)도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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