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평택 학생자치 다사리 초등 리더십 캠프’ 참여 학생들이 ‘폰프리스쿨 선언문’을 읽어보고 있다. /사진제공=평택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이 '폰프리 스쿨' 실천학교가 15일 기준 1300교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 참여하는 학생도 1만명을 넘어섰다.

'폰프리 스쿨'은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학생들이 친구와 소통하며 RAS(독서·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학교문화 조성 사업이다.



'폰프리 100일의 기적'은 학생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실천 목표와 규칙을 정해 100일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실천 과정과 경험을 기록하며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시간을 학습과 RAS 활동, 관계 형성 등 의미 있는 활동에 활용한다.

특히 100일간의 실천 과정에서 성찰을 중요하게 다룬다. 실천이 어려웠던 상황과 극복 과정을 기록하며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찾아간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 대한 자기조절력과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자기주도성을 높인다.

도교육청은 폰프리 실천 캠페인과 챌린지 활동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 사례를 발굴해 학교 현장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의 자발적 실천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폰프리 문화를 조성하고, 가정에서는 일상 속 실천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의 경험을 확장한다.

앞으로 도교육청은 학생의 자발적 실천이 교육공동체의 일상 속에 지속 가능한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폰프리 내실화 및 문화 구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