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28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2026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통해 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새내기 공직자 120명을 맞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공무원 임용시험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수험기간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무원 선서, 임용장 수여, 환영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축하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안양시에 입사한 신규 공무원들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들로 평가받는다.
안양시는 '2026년 경기도 8·9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결과, 총 24개 모집 분야 중 절반 이상인 13개 분야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시험합격선 상위 5위권 내를 기록하며 우수 인력이 대거 임용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규 임용된 합격자들의 평균연령은 만 31세이며, 최연장자는 55세, 최연소자는 22세로 다양한 연령대의 인재들이 함께 모였다.
◇조용호 오산시장, 세교고서 이동시장실 운영…'통학 안전·청소년 공간' 논의

조용호 오산시장은 28일 세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등하굣길 안전과 대중교통, 학교 주변 환경을 비롯해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진로 체험 기회에 관한 의견을 직접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교고 학생자치회 전교회장 허민 학생의 진행으로 열렸다. 학생들은 '안전하고 활력 있는 오산시'를 주제로 통학 안전, 학교 주변 환경, 대중교통, 청소년 문화·여가 공간, 야간학습 지원, 진로 탐색 등 6개 분야의 제안을 준비했다.
학생들이 먼저 짚은 문제는 안전한 등하굣길이었다. 학교 주변 전동킥보드의 무면허 이용과 무분별한 방치가 보행 안전을 위협한다며 속도 제한과 관리 강화, 등하교 시간대 계도·단속, 전용 주차구역 설치를 건의했다.
또 일부 지역 학생들이 겪는 긴 버스 배차 간격과 부족한 통학 노선에 대해서는 등하교 시간에 맞춘 버스 운행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학교 밖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학생들은 고인돌공원 등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흡연 문제를 제기하며 분리수거함 확대와 금연구역 지도·단속 강화를 제안했다. 야간 오토바이 소음과 폭주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건의했다.
◇평택시, 평택사랑카드 가맹점 5153개소에 결제수수료 지원
평택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에 대한 카드 결제수수료를 10월 초에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평택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전년도 연매출액 15억 원 이하의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평택사랑카드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가맹점별 최대 50만 원 한도이며, 매출액 규모에 따라 카드 결제수수료의 30~10%를 차등 지원한다. 다만, 지원금이 5천 원 미만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총 5153개 가맹점 으로, 총 지원금은 1억2300여만 원 규모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0월 초 가맹점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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