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GRDP성장률 /사진=국가데이터처 제공.


지난 2분기 전남권의 지역내총생산(GRDP)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잠정)'에 따르면 전남권 GRDP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2.8% 감소했다. 전국 최고 감소율이다.



산업별로 건설업(-6.8%)과 광업·제조업(-6.6%)이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으며 기타(농림어업)도 4.8% 감소했다. 다만 서비스업(1.7%)은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광주권 GRDP는 3.1%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8.7%)에서는 감소했으나 광업·제조업(9.3%), 서비스업(1.4%)은 증가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특정 지자체 영역 안에서 1년 동안 새롭게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를 합산한 지표를 말한다. 여기에 물가 변동 영향을 제거하고 순수한 생산량 변화만 측정할 수 있도록 기준연도 가격을 적용해 산출한 것이 실질 GRD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