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선 여수상의 회장과 이현규 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 상무가 'Let's Grow with LG화학' 개강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화학 여수공장


전남광주 여수지역 경제계가 손잡고 운영하는 청년 취업 연계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 참여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렛츠 그로우 위드 LG화학(Let's Grow with LG화학)' 프로그램이 참여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정부의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직접 산업·직무에 맞는 교육과 현직자 멘토링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LG그룹은 올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Lets Grow with LG'를 신설했다. LG화학은 여수와 오산에서 총 2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각각 12주간 총 40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수상공회의소도 청년들이 이번 교육에서 쌓은 경험을 실제 지역 일자리로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여수상의는 앞서 LG화학 화치연수원에서 열린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으며 교육 수료 이후 지역의 우수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할 수 있는 취업 연계 방안과 각종 청년 지원사업과의 연계 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의 사업재편과 산업전환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산업을 준비하는 것과 함께 이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지역에서 키우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가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은 "여수상공회의소도 수료생들이 지역의 좋은 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취업 연계에 힘을 보태고 지역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