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추석 이후에도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환급행사를 이어간다.
서구는 2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관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돌려주는 '서구 골목페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충전 시 적용되는 7% 선할인에 5% 페이백까지 더해 최대 12%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매주 금요일부터 다음 주 목요일까지 7일씩 총 4회 운영된다. 행사 기간 서구 지역 가맹점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누적 2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액의 5%를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주간 최대 환급액은 1만원이며 회차별 예산 1억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별도 신청 없이 행사 기간 결제만 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소비와 29일부터 시작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연결하는 소비 활성화 정책으로, 명절 이후 위축될 수 있는 소비를 지역 골목상권으로 이어지게 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관내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100%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전통시장 중심에서 생활권 골목상권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주민의 할인 혜택과 지역 소비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실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20억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유도했다. 서구는 이번 골목페이 행사를 통해 골목상권의 소비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골목페이가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 매출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민생현장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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