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는 1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경기도의 가을 명소 6곳을 엄선해 추천했다. 사진은 파주 벽초지수목원 전경./사진=경기관광공사


10월을 맞아 경기도 전역이 풍성한 축제와 다채로운 문화의 색채로 물든다.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는 1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경기도의 가을 명소 6곳을 엄선해 추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끌어당기는 곳은 수원 광교에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플랫폼 '경기, 장(場)'이다.



이곳은 미니 캐리어와 티켓을 들고 4개의 미션존을 탐방하며 개인의 여행 취향을 발견하는 신개념 공간이다. 여행 질문에 답하며 나만의 유형을 파악한 뒤 '퍼스널 여행 가이드 키트'를 제작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상시 전시는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주말 공연과 워크숍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의정부 회룡문화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태조 이성계와 회룡사에 얽힌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의정부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대표 향토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대규모 의전 행렬 대신 시민 참여와 생활 예술 콘텐츠에 방점을 둬 지역 초등학생들이 도포와 유건을 갖춰 입고 글솜씨를 겨루는 '어린이 과거제', 전통의 우아한 선을 뽐내는 '한글한복 패션쇼'. 16종의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생태의 보고인 양평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대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모습./사진=경기관광공사


자연 속 힐링을 원한다면 양평으로 향하는 것도 좋다. 오는16일부터 19일까지 양평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대에서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된다.

수변 산책로를 따라 20여 개의 전시정원과 70여 개의 테마정원이 펼쳐지며, '두물뭍 농부시장' 등 인근 명소와 연결돼 정원 감상과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대중음악과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도심형 축제도 마련됐다. 광명 철산로 일대에서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페스티벌 광명'이 열려 10CM,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 김종서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조아용 페스티벌은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즐길 수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용인 조아용 페스티벌 모습./사진=경기관광공사


같은 기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비롯해 전국 28개 기관의 캐릭터 40종이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아용 페스티벌'이 열려 대형 퍼레이드와 코스프레 경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