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조기 착공과 중단된 주요 사업 정상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6일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5호선 사업과 관련해 "현재 착공 목표 시점은 2031년 상반기지만 착공 시기를 최대한 당길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민선9기 시정이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풍무2역·김포경찰서역·통진역 등 3개 추가 역사를 공식 요구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추가 역사 협의로 사업 자체가 지연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도 밝혔다.
철도 개통 전 교통대책으로는 골드라인 증차와 함께 전세버스·추가 버스 노선 확대, GTX-A 킨텍스역과 김포공항역을 연계하는 급행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골드라인 증차는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FC 횡령 사건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30일 시 감사가 종료됐으며, 감사 결과를 토대로 한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이달 중 시민과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9기 시정의 3대 방향으로 '비정상의 정상화', '중단된 사업 완성', '시민 중심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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