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맞아 "이제는 계획을 현장의 변화와 성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한 '공약실천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부산교육의 비전인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감 공약사항을 5대 영역 15개 과제 66개 공약 86개 세부과제로 구체화했다. 5대 영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사와 학생을 함께 지키는 안심교육 △존중과 배려로 함께 크는 시민교육 △가족처럼 힘이 되는 따뜻한 행복교육이다.
교육청은 인간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고등학교에 도입한 부산교육 AI 튜터 'BeAT'에 이어 교수·학습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전체 초·중·고에 보급한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을 위해 문해력·수리력 책임지원을 강화하고 학년별 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해 학습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안심교육을 위해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긴급 대응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시민교육을 위해서는 민주적 생활태도 함양과 헌법교육을 내실화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가치와 원칙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존중과 책임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총 예산은 1조3886억원이 투입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공약실천계획을 출발점으로 이제는 계획을 현장의 변화와 성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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