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고성군수가 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민선 9기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고성군


하학열 고성군수는 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9기 군정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밝혔다.

하 군수는 2029년 경남도민체전 공동 유치와 국도77호선 통영 도산~고성 삼산 교량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 KTX 고성역세권 개발과 남포항·당항포·자란도를 연결하는 도심항공교통(UAM), 남포항 여객터미널 및 신규 항로 개척 등을 묶은 '트리플-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면 무인기종합타운 조성과 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기업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기반 확충에도 나선다.

SK오션플랜트 매각과 관련해서는 1조원 규모 투자와 3600명 고용, 근로자 지역 정착 등이 이행될 수 있도록 법적 구속력을 갖춘 이행확약 체결을 요구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과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중장년층 의료비 지원, 농어촌 주치의제 등 민생정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하학열 군수는 "군민의 일상을 더 든든하게 하고 돈이 돌고 사람이 모이는 고성을 만들겠다. 말보다 실행으로, 구호보다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