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항몽유적지 인근 제주올레 16코스에 황화 코스모스 등 계절꽃이 피어나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사진=뉴시스


토요일인 10일은 최고 기온 27도까지 오르는 등 화창한 가을 날씨가 예상되지만 남부지방과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9~20도, 낮 최고기온을 23~27도로 예보했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20도 ▲울산 17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울산 27도 ▲제주 25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주도는 오전부터, 전북내륙과 전남권·경북권·경남내륙은 오전과 오후 사이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부산·울산·경남남해안은 오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 전북내륙 5㎜ 안팎 ▲대구·경북, 경남내륙 5~10㎜ ▲제주도 5~40㎜(11일까지)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남해먼바다와 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