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가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도민들과 함께 한글의 소중함과 배움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도는 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도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한글큰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한글사랑 짧은 영상 공모전과 성인문해 편지쓰기·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함께 작품 전시·상영이 진행됐다.
한글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특히 문해학습자들이 자녀와 손주, 친구 등에게 직접 쓴 편지를 배우 이혜지가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늦은 나이에 한글을 배우며 느낀 기쁨과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짧은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성악가 김경은·심태섭의 축하공연이 마련됐으며 행사장에는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눴다.
김정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산업과장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멈추지 않은 학습자들과 그 곁을 지켜온 문해교육사들의 이야기가 이번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시대포럼] AI 대전환의 시대, AI 풀스택 대한민국의 도약 - 개회식](https://i.ytimg.com/vi/5l4NzjvAhlw/maxresdefault.jpg?width=1920&quality=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