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군분로 토요 야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행사를 즐기고 있다./사진=전남광주 남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무등시장 군분로 일대에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야시장이 열린다.

남구는 12일 군분로 토요 야시장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야시장은 2024년 시작돼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등시장 상인회와 무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단이 직접 주최·주관하며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축제 기간 1.1㎞에 이르는 군분로 구간에서는 향토 음식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군분로 놀이터와 포토존, 고객 참여 이벤트도 운영된다. 주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는 국악과 사물놀이, 통기타 거리 공연 등이 펼쳐지고 태권도 시범, 전통 민속놀이, 심폐소생술 체험 등도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야시장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주말 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