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축제 포스터./담양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담양문화회관 야외광장 일대서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6 담양 청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숲처럼 푸르게, 청춘처럼 뜨겁게'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하는 체험·판매 부스와 청년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매 공간이 운영된다. 청년정책과 일자리·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도 마련되며 스트레스·우울 검사와 심리상담 등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군수와 청년 토크쇼'에서는 박종원 담양군수가 자신의 청년 시절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과 지역 현안과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공연 무대에는 목포대학교 담양캠퍼스 공연음악과의 '미녀와 야수들'을 비롯해 '오직목소리', '색소가이즈' 등이 올라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행사 전 시설물과 이동 동선, 무대 및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담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