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남광주지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3% 정도 늘어났다. 사진은 광양항 전경./시대DB.


지난 3분기 전남광주지역은 수출이 늘어나면서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9월 전남광주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1~9월 전남광주 수출 누계액은 523억2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가 늘었고 수입액은 404억6400만달러로 20.9%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18억6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가 늘었다.

지난 9월 전남광주 수출액도 65억92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29.4%가 증가했고 수입은 47억2000만달러로 24.1% 늘었다. 9월 무역수지는 18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철강제품(-11.0%), 반도체(-12.5%) 등은 감소했으나 석유제품(100.9%), 수송장비(33.4%), 화공품(11.9%), 고무타이어·튜브(36.5%) 등은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28.9%), 유럽연합(56.3%), 중국(3.8%), 미국(0.5%), 일본(22.9%) 등은 증가한 반면 중남미(-14.1%) 등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