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올해 14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12곳을 추가 설치한다. 사진은 철산역 인근의 스마트 버스정류장 모습./광명시


광명시는 올해 14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기존 22곳에서 총 34곳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동양아파트와 광명6동행정복지센터·새마을시장, 광명센트럴아이파크, 광명역세권1단지 후문 정류소 등 4곳은 설치를 완료했다.



광명시민회관과 광명북중·고등학교, 철산푸르지오하늘채아파트, 하안119안전센터, 가림초등학교·자동차경매장, 금호삼익아파트, 소하3단지, 광명역파크자이 정류장 등 8곳은 연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시설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 CCT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폭염과 한파 등 날씨의 영향을 덜 받고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시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비를 절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소하배수펌프장에 구축할 250㎾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활용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 비용도 절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순간부터 편안하고 쾌적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