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경기 이천시장이 지난 1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민 1만여 명이 모인 '제31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 행사에서 경마공원 유치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사진은 행사에서 성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천시청


경기 이천시가 과천 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 유치를 위해 '장호원읍'을 최적 후보지로 선정했다.

시는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4개 읍·면에서 신청한 희망 부지 5곳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공모에 제안할 후보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장호원읍'을 최적 후보지로 선정하면서 '호법면'을 예비 후보지로 결정했다.



시는 경마공원 유치를 희망한 장호원읍과 부발읍, 신둔면, 호법면 가운데 부지의 규모와 지형, 시설 배치 여건, 교통 접근성, 부지 확보에 필요한 비용과 기간,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정을 했다.

시는 선정된 후보지를 중심으로 제안 내용을 구체화하되 향후 공모계획에 기존 검토에 반영되지 않은 요건이나 평가 요소가 제시될 경우 신청 부지의 적합성을 추가로 살펴볼 방침이다.

성수석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열의를 모아 이천시의 입지 경쟁력을 충실히 담은 제안을 마련해 경마공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